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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슈가크래프트' 대회 열린다

이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10/02/18 [14:27]
슈가크래프트는 설탕으로 꽃이나 케익, 장식품을 만드는 설탕 공예를 뜻하는 말로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공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낯선 슈가크래프트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3월 18일부터 양일간 ‘제1회 슈가크래프트 대회’가 동대문 서울패션센터(sba)에서 개최된다.
 
디자이너케익아트스쿨(www.designercake.co.kr)이 주최하고, 슈가짱닷컴(www.sugarjjang.com)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다양한 슈가크래프트 작품 전시와 슈가크래프트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디자이너케익아트스쿨 원장이자 이미 여러 매체에서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슈가크래프트 아티스트 김지혜 원장은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슈가크래프트 분야가 큰 진보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유행하는 감각적인 슈가케익을 제작해 잡지나 인터넷 등을 통해 슈가크래프트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고 있으며 한국인 최초로 영국의 권위 있는 잡지인 'wedding cakes'에 등재되기도 했다.
 
슈가크래프트는 육체적인 큰 힘보다는 정교한 손재주가 필수인 분야이기에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문기관에서 통상 6개월에서 1년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 누구나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지혜 원장은 "최근 결혼식이나 돌잔치 행사 때 슈가케익이나 슈가 아트 제품을 직접 만들고자 하는 주부들이 슈가크래프트를 배우는 경우가 많다"며 "주문 제작을 기본으로 한다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창업이 가능해 특히 기혼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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