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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 www.sdu.ac.kr)가 20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위수여자 1,583명 외에도 교수와 교직원 등 학교관계자, 졸업생 가족과 친지 등이 함께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2004년 2월 사이버대학 최초로 74명이 조기 졸업한 서울디지털대는 올 2월까지 총 9,7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사이버대학 졸업생으로는 최대 규모다.
전체 졸업생 중 100명이 한 학기를 앞당겨 졸업하는 조기 졸업생이고 복수전공자도 86명이나 돼 사이버대 학생의 높은 향학열을 보여줬다.
상담심리학부 황영자(41)씨와 경영학부 구건모(30)씨는 우수한 성적으로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나란히 차지하며 졸업생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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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많이 다니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졸업생의 80%가 직장인으로, 직업은 ceo부터 교사, 공무원, 성직자, 군인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다.
이 학교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38세.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어 나이가 2~30세 이상 차이 나는 동기 동창생도 쉽게 볼 수 있다. 최연소 졸업자인 상담심리학부 김윤지(23)씨 최고령자인 문예창작학부 민병완(66)씨는 40세가 넘는 나이 차이에도 동기로 졸업하게 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조백제 총장은 “요즘같이 끊임없이 자기계발이 필요한 시대에 사이버대학은 평생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제도”라면서 “배움의 열정을 갖고 학업과 실무를 동시에 익힌 서울디지털대 졸업생은 미래형 전문인으로 더욱 크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