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는 김 부장의 잔소리에 힘들어하고, 집에서는 아내와의 잠자리로 고민해야 하는 신세다. 아내에게 전립선염이라고 말하면 왠지 창피하고 자존심 상할 것 같아, 그동안 잠자리를 이래저래 피해왔던 터였다.
이는 비단 k씨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40대 남성들의 현 주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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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들의 적,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밑에 있는 조직으로 정액의 사정과 배뇨를 조절하는 근육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통틀어 전립선염이라고 하는데, 회음부의 장기적인 압박,지속적인 스트레스, 잦은 음주, 면역체계 약화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전립선염이 생기면 소변을 잘 보지 못하거나 너무 자주 소변을 보게 되며, 통증이나 불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배뇨장애뿐만 아니라 사정통이나 사정지연, 발기지연 등 사정, 발기장애도 같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전립선염에 걸리게 되면, 소위, ‘인간의 3가지 복’이라 불리는 쾌식, 쾌면, 쾌변을 누리기가 힘들어진다. 그만큼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 전립선염의 치료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강남 자이비뇨기과 병원에서 제안하는 전립선염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증상이 경미하다면 ‘약물치료’만으로 가능하다.
전립선염은 세균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항생제를 발라주면 된다. 특히 세균성에 의한 급성 전립선염이라면 쉽게 약물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다음으로 ‘황산화제 주사요법’을 들 수 있다.
인체 세표는 노화가 진행될수록 산화되어, 이 산화된 물질이 세포에 축척하게 되는데, 지나치면 지방간, 간염, 고혈압, 당뇨, 발기부전, 전립선염으로 발전한다. 항산화제는 이런 산화작용을 막아 세포를 건강하게 한다. 이 시술의 비뇨기적 효능은, 만성 전립선염 자체의 통증감소와 점차적인 회복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성욕이 저하되거나 불감증이 나타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시술시간은 1시간이며, 비타민이 들어간 주사를 일주일에 2~3번, 총 10~20회 정도 주사한다.
만성전립선염에는 ‘전립선 rf 응고술(tu-rf)’이 적절하다.
자이비뇨기과병원 전립선염 치료센터에서는 재발이 쉬운 만성전립선염의 경우에, '전립선 rf 응고술(tu-rf)'을 시술한다. 이 시술은 전립선 내부의 국소 염증반응 회복시킴과 동시에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전립선의 구심성 신경섬유에 변화를 줌으로써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이 치료법의 장점이라면 재발걱정이 거의 없으며 효과가 좋고, 회복이 빠르다는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rf 응고술(tu-rf)은 강남자이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자이비뇨기과 변 재상 원장은 “전립선염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질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이 보인다면,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해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도움말=강남 자이비뇨기과 병원 변재상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