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독립영화에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10년 서울독립영화 제작지원 작품'을 모집하며, 지원금액은 장편은 편당 최대 5천만원, 최대 단편 1천만원까지며, 순제작비의 50% 이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예산이 5천만원 늘어난 총 3억원을 지원해 더 많은 작품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필름과 비디오로 제작되는 독립 장‧단편영화,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제외) 중 시나리오 상 서울 배경이 30%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30편 내외의 작품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체 독립영화를 대상으로 지원을 하던 방식을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분야를 한정해, 독립영화를 통해 세계속에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 지원편수도 지난해 23편에서 올해는 30편 내외로 확대하고, 쇼케이스 개최지원도 ‘09년 10회에서 ‘10년 15회로 늘릴 예정이다.
서울시 마채숙 문화산업담당관은 “독립영화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한 독립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서울시는 영상콘텐츠의 다양성 추구와 작품을 통한 서울 마케팅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서을배경 독립영화 제작지원 작품 공모에 관한 세부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seoul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흥수 기자 kissbrea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