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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자’ 언론시사회 현장, 뜨거운 열기로 ‘가득’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03/12 [14:50]
경찰도 법도 심판하지 못한 이유 없는 살인을 향한 한 형사의 분노를 그린 ‘무법자’가 지난 3월 11일(목)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언론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무법자’의 언론 시사회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참석, 영화에 쏟아지는 기대감을 증명했다. 모습을 드러낸 ‘무법자’는 93분의 러닝 타임 동안 가장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범죄 ‘묻지마 살인’으로 희생된 자들을 마주한 강력반 형사 오정수(감우성)의 분노와 법도, 경찰도 심판하지 못한 범인들을 향한 복수를 펼쳐 보였다.
 

 
무엇보다 멜로 가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돌아온 감우성, 살인마를 쫓는 열혈 여형사로 분한 장신영 그리고 지옥 같은 범죄 현장에서 탈출한 피해자 역을 맡은 이승민의 파격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실화를 소재로 한 탄탄한 범죄 드라마의 탄생을 입증했다.
 
영화 상영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김철한 감독을 비롯해 감우성, 장신영, 이승민이 무대에 올라 취재진들의 질문에 성심껏 답했다. 먼저 김철한 감독은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사건을 보면서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으로써 많은 아픔을 느꼈다. 자기 자신과 가족들 그리고 이웃에게 이러한 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는 마음 가짐이라면 끔찍한 사건들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고민했다”고 밝히며 기자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친 감우성은 “영화 촬영 이후로 완벽한 철통 경계 태세를 갖추며 살고 있다. 강력한 범죄 사건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것 같다”며“밤길 조심하세요”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무법자’로 터프한 매력을 선보인 장신영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었고 결론적으로 한 사람의 복수와 그것을 정의와 법과 진실된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준 것 같아서 연기하면서 과연 어떤 게 옳은 걸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고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승민은 “지현 역을 맡았을 때 어려운 씬들이 주어져도 현장 스탭들 모두 프로이기 때문에 걱정이 없었다. 힘든 촬영을 끝냄과 동시에 다들 기립박수를 쳐주시면서 응원해 주시고 함께 식사도 해서 너무 행복하고 고마웠던 경험이었다”고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펼친 소감을 밝혔다.
 
촬영 전과 후에 달라진 부분을 묻는 질문에 장신영은 “나쁜 범죄자를 만나게 되면 운동을 해서 같이 싸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이승민은 “영화 보고 나서 남편이 연기 최고였다”며 애교 넘치는 멘트로 현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최근 그 발생건수가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묻지마 살인’을 소재로 한 영화 ‘무법자’는 리얼하고 강렬한 비주얼과 감우성, 장신영, 이승민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3월 18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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