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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희망연대 틈새전략이 관전포인트

韓세종내홍 향배 ‘朴’ 지선개입 여부 여론 삼각구도 딜레마 ‘시험대’올라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0/03/16 [15:36]
6·2지선 공심위 구성을 둘러싼 한나라 내 친李-친朴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의 틈새전략이 시험대위에 올랐다.
 
현재 한나라의 세종시 내홍이 중진협의체 출범으로 잠시 휴지기에 들어갔지만 ‘장기미제’의 형국을 띠면서 한나라-미래희망연대 간 지방선거 격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래희망연대는 6·2지선에서 한나라의 ‘틈새’를 노리고 있다. 한나라가 주요 전략요충지로 삼고 있는 수도권과 충청, 영남권 등이 그 대상이다. 미래희망연대가 박근혜 전 대표의 정치적 외곽부대 성격을 내포한 만큼 친李계 후보 낙선에 한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커 한나라 입장에선 부담도 크다.
 
미래희망연대는 최근 공천심사위원장과 인재영입위원장을 내정했다. 또 당초 예고대로 이규택 대표가 경기지사 출마로 가닥을 잡았고, 대구 모 현역 구청장도 한나라를 탈당해 동참할 태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다 한나라 출신 엄호성 전 의원도 경남지사에 출사표를 던질 것을 고려중이다.
 
외부인사 영입작업도 현재진행형이다. 박 전 대표의 원안고수 여파로 충청여론이 들썩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특히 충청권을 주시중이다. 충남지사 후보 경우 거물급 인사로 영입이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미래희망연대의 지선 행보엔 다수의 정국변수 및 여론추이 등 과제가 상존하고 있다.
 
우선 한나라의 세종시 결자해지 구도 및 시기가 현재 미완의 형국을 띠고 있다. 또 좀처럼 불씨가 꺼지지 않는 한나라와의 ‘합당설’도 양면의 ‘칼날’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로선 중진협의체의 ‘해법’ 여부도 불투명한데다 박 전 대표의 수용 가능성도 높지 않다. 박 전 대표의 마지노선은 결국 ‘수정안’ 포기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세종시 딜레마의 실제 함의는 ‘2012 차기’다. 때문에 박 전 대표가 물러서거나 당내 매파와의 ‘합의’ 공산은 사실상 없다. 또 기존의 극한 대치에 다른 깊은 ‘상흔’을 풀만한 사실상의 ‘명분’도 현재로선 부재다.
 
특히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등 영남권 경우 ‘朴風’없는 선전은 불가능하다. 세종시 이슈가 현재 수면 하로 침전된 것도 부담이다. 문제는 이슈가 6·2지선 전에 터지느냐, 넘기느냐에 따라 ‘셈법’이 복잡다단해지는데 있다. 대구·경북 경우 현재 친李-친朴간 양자구도를 이룬데다 여론도 우호적이어서 틈새를 비집고 들어갈 여지가 아직은 없다. 여기다 최근 박 전 대표도 지속 ‘중립’ 양태를 견지하면서 지선개입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박 전 대표의 ‘태업-메시지’가 동시화 되어야 ‘틈새’가 열리기 때문이다. 결국 한나라의 ‘세종뇌관-朴행보’가 미래희망연대의 ‘틈새’와 직결되는 양상이다.
 
여론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실 그간 미래희망연대는 수감 중인 서청원 대표의 형 집행정지를 고리로 한나라와의 공조 여부를 지속 가늠해 온 게 사실이다. 그러나 지난 11일 검찰이 형집행정지 불허 결정을 내리면서 공조카드를 접는 듯 했으나 재차 신청을 한 상태다. 외견상 서 대표의 ‘사면’을 고리로 한나라와의 공조를 지속 ‘저울질’하는 양태를 띠면서 비난여론도 고개를 쳐들 조짐이어서 부담이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와 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이합지산’ 등 부정적 여론이 그것이다.
 
현재 한나라의 세종시 내홍 향배와 박 전 대표의 지선개입 여부, 여론 등 삼각구도와 딜레마가 중첩된 미래희망연대의 틈새전략 성공여부가 6·2지선의 한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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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박 2010/03/16 [16:38] 수정 | 삭제
  • 정권이 바뀔때마다 요리붙었다 저리 붙었다 했던 이달곤이랑
    공천학살의 선봉자였던 이건방진방호를 심판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한나라에서 친박의원한테 공천을 줄리는 없을거니와....
    엄호성이가 나간다면 충분히 싸워볼만할터!
    엄호성이 머리가 너무 좋아서,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18대때 공천 못받았던 불쌍한 사람...
    사시 행시 양과패스에 경찰출신으로 어딜가나 최연소 최연소 타이틀을 달고 다녔던 유능한 인제이니...노무현이때 너무 뛰어났던 저 엄호성양반 죽일려고 대선자금 비리로 소송걸었다 결국 무죄판결 나고.. 저사람 서민금융공로대상까지 받고 현재 법률소비자연맹 대표단인 만큼 아주 청렴한사람이오...
    사람이 너무 뛰어나도 저렇게 한순간에 버림받는 세상이 대한민국 정치판이로구나.
    현정권을 재판할수 있는 기회!
    박근혜를 특별히 지지하는건 아니나! 현 정권과 맞설수 있는 사람은 유일히 박근혜이오, 엄호성이가 박근혜의 최측근이오, 다음대통령은 박근혜가 안될수가 없을터.... 현정권을 재판하기 위해 난 힘없지만 정직하고 청렴하고 똑똑한 저 엄호성이를 지지할테이다.
  • 때찌 2010/03/16 [16:16] 수정 | 삭제
  • 정치보복에 의한 희생양으로 남을 수는 없다.

    누군가는 맞서야하고 다시 일어나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가 그 기회라생각된다.

    또한 서청원 대표의 억울한 수감생활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도록 힘을 키워야한다.
  • 지나가는 행인 2010/03/16 [16:09] 수정 | 삭제
  • 외적인 요소에 좌지우지될 이유 없다.
    어차피 미래희망연대 혼자서도 1당100 선전할수 있다고 본다.
    당당하게 국민투표로 심판 받자.
    그리고 서청원 대표를 빨리 사면복권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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