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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유시민, 못 믿겠다! 대구로 가라"

"카멜레온처럼 바꾸는데 어찌 믿나"..민주연합 걸림돌 비난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3/17 [11:44]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
 
김 최고위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시민 전 장관이 '민주당이 결국 유시민을 못 믿는 것 같다'고 했는데, 솔직히 못 믿겠다"며 "매일 카멜레온처럼 말과 당, 지역, 정책까지 바꾸는데 어떻게 믿겠느냐"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유 전 장관은 이미 민주대연합의 걸림돌이 되는 상황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면서 "한명숙 전 총리의 선대위원장 되던지 대구로 가라. 그렇지 않다면 민주연합의 걸림돌이 되는 이 상황을 스스로 풀어야 한다"고 경기도지사 출마 철회를 요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와 함께 '5+4 연대'에서 진보신당이 탈퇴한 것과 관련, "진보신당은 무조건 연대에 복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당선가능성이 높지 않은 서울, 경기 후보를 완주시키겠다는 것 때문에 야권연대의 전선에서 이탈한다는 것은 소탐대실"이라며 "시민사회와 야권을 지지하는 국민의 규탄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대협상이 나눠먹기이기 때문에 참여할 수 없다고 했는데, 진보신당이야 말로 큰 나눠먹기를 요구하는 것 아닌가"라며 "나눠먹기 요구를 철회하고 무조건 야권연대에 복귀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김광호 기자 kkh6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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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새 2010/03/17 [17:39] 수정 | 삭제
  • 댁의 이름이 아직도 김민석이 아니라, 김민새로 불리는 이유는 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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