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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 ‘두 번째 시작’을 공개하며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인플루언스’가 주인공들의 화려한 패션 스틸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거대한 수조 ‘다이아몬드 쥬빌리’에 갇힌 빨간 쉬폰 드레스의 모습만 공개되었던 ‘j’역 한채영이 영화 속 또 다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 것.
100년 전 비밀스런 공간 djc를 지키던 ‘j’역 한채영의 패션은 1900년대 당시 신여성의 감각을 엿볼 수 있다. 화려한 레이스와 붉은 벨벳으로 여성미를 한껏 살린 실루엣은 한채영의 완벽한 바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양산, 모자, 글로브 등의 디테일한 소품은 당시 시대상황을 반영함은 물론 신비하고 고혹적인 ‘j’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 해주고 있다. 그녀의 영화 속 패션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스틸들은 차례로 공개를 앞두고 있는 ‘인플루언스’의 나머지 에피소드들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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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한채영의 패션과 함께 공개된 이병헌의 의상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플루언스’에서 1인 3역을 소화해 낸 그는 널리 알려진 블랙수트 차림의 ‘w’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병헌이 연기한 또 다른 캐릭터는 1900년대의 조선 마지막 황족 ‘이설’.
‘이설’은 냉철한 카리스마의 ‘w’와는 대조를 이루는 낭만적이고 때로는 장난스러운 인물로 패션 역시 다양한 변주를 보여준다. 밝은 색상의 쓰리 피스 수트에 다양한 넥타이와 행커치프를 연출해 황족의 낭만과 패션감각을 드러냈으며 2:8 웨이브 헤어스타일 역시 당시 스타일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여기에 더해진 중절모와 콧수염은 데뷔 이래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 한 작품 속 이병헌의 전혀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인플루언스’(the influence)는 그 동안 선보였던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의 한계를 넘어 최고의 배우, 최고의 감독, 충무로 최고의 영화 제작진과 윈저 엔터테인먼트가 야심 차게 완성해 낸 작품이다.
15일부터 이병헌, 한채영을 펜으로 옮긴 그래픽 노블이 공식 홈페이지에 연재를 시작했으며, 오는 22일에는 영화의 또 다른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