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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녀거지’ 화제, 분필로 “배고픕니다” 구걸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03/19 [17:22]
중국의 '얼짱거지'에 이어 이번엔 '미녀거지'가 등장해 화제다.
 
18일(현지시각) 싱가포르의 한 신문은 "중국 선양의 한 시민이 18세 소녀가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거리에서 구걸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 이 여성은 길에 앉아 분필로 "배고픕니다. 밥과 차비 8위안(1360원)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적어 놓고 고개를 숙인 채 구걸하고 있다.
 
특히, 세련된 옷차림을 하고 있는 앳된 외모의 '미녀거지'는 은색의 가방을 무릎에 올려놓고 젊은 남성들이 돈을 던져주면 재빨리 뒷주머니로 돈을 넣으며, 남성들이 말을 걸어도 절대 대답하지 않는다.
 
이에 온바오닷컴은 "중국 인터넷 관련 동영상을 검색해본 결과 '미녀거지' 동영상은 지난 2008년 처음 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중국사회에서 최근 '거지 열풍'이 불자 다시 화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금성무를 닮은 중국의 '얼짱거지'와 한국의 '신림동 꽃거지'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크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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