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남자들이라면 전립선비대증에서 안심할 수 없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증가하므로, 전립선비대증에 대해 잘 숙지하고 미리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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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전문의 변재상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에게 매우 흔한 질병으로 부끄러워하거나 수치심으로 움츠러들 필요는 없다”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될 수 있어 무엇보다 환자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우선 전립선 비대증이란 남성들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질환으로, 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흔히 하부 요로 증상을 통칭하는데, 50세 이상의 남성이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갑자기 오줌이 마려운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소변이 마렵고 참을 수 없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조기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증상을 잘 체크할 필요가 있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서 커지기 때문에, 소변 나오는 통로가 좁혀져서 배뇨시 힘이 들거나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배뇨 후에도 잔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방광을 자극하여 자주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들고 심한 경우, 혈관이 충혈되어 배뇨시에 피가 나오는 증상을 동반한다.
만약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라면 약물요법으로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비대 된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레이저로 시술할 경우라도 단 하루면 치료가 가능하다.
비뇨기과에서는 ktp레이저와 hps레이저를 보유하고 있어 경증도(80g 이하)에는 ktp레이저를, 중증도(80g 이상)에는 hps레이저로, 섬세하고 정확하게 시술한다. 또한 레이저의 침투 깊이를 얕게 함으로써 주변 조직의 손상을 적게 하는 장점도 있다.
이 치료는 당일 수술 및 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수술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통증 혹은 전립선 부종 등의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수술 후 1∼2일이면 정상적인 배뇨가 가능하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경미하다고 치료시기를 미루다보면, 재발하기 쉬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초기증상일 경우, 약물로 쉽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에 관심을 갖고 몸의 이상 증후를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전립선비대증으로 혼자서 고민하며 시간 낭비하지 말고, 전문병원의 도움으로 삶의 만족지수를 높여보자!
도움말=비뇨기과 전문의 변재상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