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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인터넷 게임 지존 8명 동시입학’ 화제

대경대 2010년 프로리그 제패 목표

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3/25 [15:55]
스타그래프트 프로게임어로 활약하면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게임지존 8명이 대경대학( 총장 강삼재) 인터넷 게임과에 입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스타크래트 프로 선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게임지존들이 같은 학과에 신입생이 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 좌측부터 이재호,장민철,박수범.염보성,이승로     © 박종호 기자 
mbc게임 '히어로'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염보성(20)을 비롯해 이승로, 이재호, 장민철, 박수범, 장경만, 임성진씨가 입학했고,‘cj엔투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형태(23) 프로게임어가 이들과 동기학번이 됐다. 

염보성은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 mvp와 프로리그 2008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을 정도로 스타크래프트 게임지존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속이 같은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른 프로들도 국, 내외 프로게임대회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염보성 프로는“대경대학은 프로로 활동하면서도 커리쿨럼이 상당부분 동일하기 때문에 게임실력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대학을 선택했고 말하고, 올해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cj엔투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변형태(23) 프로게임어는 [2007.08] 스타리그 준우승에 이어, 프로리그 08-09 3r 우승 과 2007 후기 프로리그 준우승을 이끌어 냈을 정도도 많은 펜을 확보하고 있는 프로게임어로 통한다. 

변 선수는 “우리나라 인터넷게임프로들의 실력이 세계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를 석권할 수 있는 프로게임어가 되고자 더욱 향상된 기량을 보여 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들 상위권 8명의 선수들이 합류한 만큼 대경대는 올해만큼은 프로리그를 제패하겠다는 목표치를 세우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 게임중독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일부 사안에 대해 인터넷 게임학과 이승희 교수는 “인터넷 시대에 게임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당연 한 것이지만 프로선수를 제외하고는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게임중독으로 인해 가정이 흔들리는 것은 진정한 인터넷 게임 마니아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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