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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대식 전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한나라당 의원 26명 순천에 출동...‘미니 의원총회’ 지지자 3천여명 운집해 대성황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3/28 [10:30]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과 홍준표 전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국회의원 20여명이 전남 순천에 대거 출동해 ‘미니 의원총회’를 방불케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출신인 김대식 한나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참석을 위한 것으로 이같이 많은 한나라당 의원이 전남지역을 찾기는 처음 있는 일이다.

28일 김 후보측에 따르면 27일 김대식 전남지사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는 26명의 한나라당 현역 국회의원들과 당원 및 지지자 3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 친형인 이 전 국회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 많은 지지자들이 참여한 것에 고무된 듯 김 후보를 한껏 추켜세웠다.

그는 "어려운 곳에서 출마의 결단을 내린 김대식 후보를 돕고자 먼 길을 왔다"며 "김 후보가 대통령하고 가깝다고 힘 있는 후보가 아니라  어려운 환경을 딛고 성공한 속에서 얻은 지식과 열정이 전남발전을 위해 쓰일 때 진정 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부의장은 "이렇게 많은 국회의원과 사람들이 올 줄 몰랐다“면서 ”김대식의 인간미 때문일 것이고 김 후보가 호남과 전남발전을 위해 큰일을 할수 있도록 김 후보를 한번 크게 밀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전 부의장은 이례적으로 개소식 말미에 ‘전남도민 만세, 김대식 만세’라는 만세삼창을 선창해 김 후보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홍준표 전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의원총회를 할 정도로 이렇게 많은 국회의원이 참석한 것은 역시 김대식 후보가 중앙정치에서도 통하는 거물인 모양이다"면서 ”이번 지방선거부터 영남에서도 민주당을 뽑아주고 호남에도 한나라당을 선택해서 지역적 대립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대식 후보는 출정선언문에 앞서 참석한 주요 인사들에 대해 자신과의 인연을 거론하며 일일이 소개했다.

그는 선언문을 통해 "누구나 가고 싶지 않은 길이지만 전남의 변화와 실속을 챙기려 전남지사 출마라는 결단을 내렸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업화 성공,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화 성공을 이끈 전남 이지만 전남은 여전히 소외되고 있으며 경제발전은 말잔치에 그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전국 16개 시도 중 경제력 최하위인 전남의 현안 해결을 위해 심부름꾼이 되겠다"면서 “최근 박준영, 주승용 전남지사 예비후보를 만나 전남발전을 위해 서로 힘쓸 것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이상득.홍준표.심재철.안경률.박진.정두언.진수희.이춘식.김성회.조전혁.이군현.권선동.정옥임.김학용.이진복.이정현.김용태.장재원.장광근.이은재.강승규.강석호.김효재.배은희.조문환.조진래 의원 등 모두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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