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그동안 짐작만 해오던 천안함의 뱃머리 부분인 함수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게 됐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오후 8시께 해군 해난구조대(ssu) 잠수요원들이 침몰한 천안함 함수 부분을 발견, 그 위에 위치표식 부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26일 침몰 당일부터 다음날 낮 12께까지 물 위로 일부가 노출됐던 함수는 조류에 밀려 물밑으로 사라져 그동안 짐작으로만 위치를 파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하루 해난구조대의 6차례에 걸친 입수 끝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게 됐다.
이에 따라 29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탐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병사들이 탑승해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함미'에 대한 위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함수로부터 약 4마일 떨어진 거리에 있을 것이라는 추정만 나올 뿐이다.
이에 군 당국은 29일 오전 함미가 가라앉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 첨단탐지장비를 갖춘 기뢰탐색함 등을 배치하고 ssu 잠수요원들을 다시 투입시켜 정확한 위치 파악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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