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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맞춤여행시스템 투어토커로 관광매출 UP, 일자리창출은 덤!

윤진희 기자 | 기사입력 2010/04/05 [10:49]
국내외 여행 산업 역시 갈수록 패키지 여행을 넘어선 개별여행, 가족여행 중심으로 변화하는 추세임에도 불구, 새로운 시대요구에 부응할 만한 여행콘텐츠는 현실적으로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여행 산업의 미다스의 손으로 부각될 우리투어네트웍스의 김춘수 대표는 “현재 그 많던 여행콘텐츠 개발업체들이 부지기수로 도산한 것도 결국은 독창적인 여행콘텐츠 개발에 따른 수익의 원천을 찾지 못해서이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우리투어네트웍스는 1:1 여행정보커뮤니티시스템, 투어토커를 개발, 전국 지자체와의 쌍방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자체는 투어토커 시스템을 통해 지역 경제효과는 기본, 지역민들의 자아실현과 일자리 창출은 덤,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2006년, 김춘수 대표가 설립한 관광홍보마케팅 전문 주식회사인 우리투어네트웍스는 국내외 유일의 여행지식 1:1 여행커뮤니티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른바 핵심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는 투어토커(tourtalker) 시스템이다. 현재 김춘수 대표는 산청군, 하동군, 남해, 상주시 등에 투어토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여수엑스포 간담회부터영월 등 15개 지자체와 mou 추진을 협의 중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네이트, 삼성카드, 현대자동차 등의 각 기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맞춤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투어토커들만이 전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리투어네트웍스는 지자체 컨설팅 업무, 프로모션 및 이벤트 기획, 관광상품개발, 온라인 시스템 개발 및 교육 등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의 숨은 고수들이 돕는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투어토커 시스템에 대해 김 대표는 “관광객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온라인 사이트를 방문, 현지에 거주하는 여행전문가들에게 직접 자문을 구해 맞춤정보를 컨설팅 받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하며 “투어토커 시스템을 활용하면 해당지역의 관광지, 음식점, 숙박지 등을 비롯해 실질적인 여행정보와 노하우를 맞춤식으로 상세하게 얻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렇다면 투어토커 시스템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얼마나 상세한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그 예로 김 대표는 “한번은 남해군을 여행하려는 관광객이 ‘열 명이서 트레킹을 가려고 하는데 도저히 거리를 측정할 수 가 없다’며 ‘이 거리를 정확하게 표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질문했는데 이에 해당지역 투어토커들이 정확히 몇 킬로인지부터 추가로 노을이 아름다운 곳까지 관련 정보를 상세히 알려줬다”고 했다.

이처럼 투어토커들은 좀더 책임감 있는 정보를 올리고자 실명제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신뢰도가 높아지게끔 사진은 물론 직접 취재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50명으로 시작된 투어토커들이 이제는 350명이 넘어 간다”며 “저희 투어토커들은 미리 홍보를 해서 아직 오지 않은 관광객들을 방문하게 하게 해 실질적인 지역관광 매출에 일익을 담당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신선한 점은 투어토커들 중에 50% 정도가 40~60세의 중장년층부터 노년층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활동력도 뒷받침되어야 하고 인터넷도 잘 다뤄야 하는데 노인분들이 이를 과연 잘 하시는가 하고 의아해하자 이에 김 대표는 “열정이 많은 만큼 인터넷 활용도 금세 배운다. 이제는 동영상까지 올리겠다고 하실 정도다”며 “확실히 책임감이 대단하시다. 질 좋은 정보제공을 위해 스터디 모임도 자주 갖고 직접 구입한 카메라로 지역행사부터 관광지까지 꼼꼼히 취재하는데 여념이 없다”고 밝혀 그분들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그렇다면 각 지역의 투어토커들에게 도움을 받은 관광객들은 정보를 얻은 대가로 얼마를 지불하는 것일까. 그런데 김 대표는 일체의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투어토커시스템 자체자 전국지자체와의 계약을 통해 공급되고 그것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지자체 입장에서 보면, 체계적인 투어토커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보다 효율적인 관광홍보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수의 관광객들을 좀더 효과적으로 유치시킬 수 있는 창구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에 김 대표는 “투어토커 시스템과 연결된 지자체의 관광매출은 그렇지 않은 곳과 확실히 다르다”며 “지역 경제효과는 기본, 지역민들의 자아실현과 일자리 창출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의 만족도도 굉장히 높아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다”고 자부했다.

추억과 정을 선물한다

지자체 관광개발 및 발전전략. 김 대표는 그에 대한 관심이 많다. 전국지역 곳곳 각각의 특색을 살려 찾아가고픈 명소로 만드는 것이 김 대표의 목표이자 소신이다. 그 일환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바로 테마가 있는 문경달빛사랑축제에서 진행했던 농산물 마케팅이다. 김 대표는 “보통 지자체 축제에 오는 관광객 수가 300~400명 된다”며 “그분들에게 문경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테마이벤트를 경험토록 했는데, 당시 이러한 이벤트 체험 후 농산물을 판매해 본 결과 거기에 있던 농산물 전품을 모두 팔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농산물에 대한 추억을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레 만들어 준 것이 매출을 올리는 데 톡톡한 힘을 발휘한 것이다”며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농산물 투어토커들이 생겨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관광개발을 위한 김 대표의 또 다른 전략은 여행패키지를 숙박시설, 입장료, 식당 등으로 세분화해서 거래하게끔 하는 온라인 흥정서비스이다. 즉 재래시장에서의 풍경처럼, 온라인상에서도 사람들 간에 덤을 주기도 하고 깎기도 하는 흥정을 붙여놓은 것이다. 김 대표는 “지금의 인터넷은 정이 없는데, 여기에 정을 불어넣자는 아이템을 생각했다”며 “한 번은 g마켓과 조율해 경북 안동을 시범모델로 해서 패키지로 묶어놨던 여러 상품들을 40개 상품으로 세분화해 온라인 흥정서비스를 해보았는데 그 결과 맞춤별로 구매할 수 있어 반응이 상당했다”고 말했다.

어떤 분야이든, 중요한 것은 시대를 꿰뚫어보는 통찰력이다. 그런 점에서 여행산업의 새 시대를 선도하는 김춘수 대표의 차기 계획이 궁금하다. 이에 김 대표는 “현재 저희와 제휴를 맺고자 하는 업체들이 많은데, 이러한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투어토커 드림팀을 구성할 계획이다”며 “또한 관광공사와 협력해 해외관광객들을 대규모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전국 2천 명 정도의 인바운드 여행컨설턴트를 배치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바야흐로 천만 관광객을 내다보는 시점에서 갈수록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발맞춘 지자체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쌍방향 투어토커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관광개발을 도모,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표는 “4월에는 산청 한방 약수축제 남해마늘축제, 담양 대나무축제, 삼척 유채꽃 축제 등이 열릴 예정”이라며 “가슴 깊이 추억을 선물하는 투어토커 시스템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머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nabi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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