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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인 1000명 거주지역서 7.2 강진 발생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4/05 [11:23]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5일(한국시각) 오전 7시40분께 멕시코 북서부 바하캘리포니아 반도에서 진도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 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규모는 7.2로 약 40초동안 지속 됐으며 미국 la, 샌디에이고 등에서도 감지될 정도의 강진이었다.
 
이 지역은 한인들도 약 1000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지진 발생 직후 우리 정부에서는 멕시코 대사관을 통해 현지와의 연락을 시도했지만 대규모 통신 두절 현상으로 인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지진으로 현지 통신 수단이 두절된 것 같다"며 "현지 대사관을 통해 우리 교민들의 안전 문제를 점검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통화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멕시코 정부에서도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상자 수 혹은 피해 규모에 대한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진이 발생한 바하 캘리포니아 지역에는 삼성전자 멕시코 생산법인, 삼성sdi, 도루코, lg이노텍 등 주로 전자 분야의 국내 기업 34개사도 진출해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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