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온 경북도가 2010년부터는 4호선을 이용해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주말테마여행, 녹색생태관광, 지역별 축제라는 계절별 테마를 준비해 홍보전을 운영키로 했다
경북도는 이에 따라 지난 3년간 운행하던 기존노선 1호선에서 과감하게 4호선으로 변경, 이용객의 출퇴근 및 등.하교 정기이용자와 강북의 주거 밀집 지역과 강남의 업무 중심가를 연결하는 홍보전을 준비하는 한편, 패션과 영화의 중심지를 통과하는 젊은층을 비롯한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을 상대로 집중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4호선 1차량 1편 전체를 관광홍보디자인으로 래핑하기로 하고, 총 10량 가운데 1호차와 10호차는 道 전체 이미지로 구성하는 반면, 2호차~9호차는 각 시군에 배정,지역별 대표 관광마케팅 상품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해 시각적인 관광효과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홍보는4월5일부터 10월말까지 7개월간이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수도권을 겨냥한 현장 홍보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쳐 알려지지 않은 관광상품의 차별성을 적극 알려 나가기로 했다.
박순보 관광산업국장은 “수도권은 물론 국외 관광객들을 집중 공략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경북관광 발전의 인지도 제고를 통한 시장저변을 확대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대구 =박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