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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슬로우시티 청년탐험단 이야기 _10

걸어서 태안에서 청산도까지 [장성 - 나주]

송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4/19 [12:42]


 


 

[걸어서 태안에서 청산도까지]

2010 슬로우시티 청년탐험단 이야기 _10

[장성 - 나주]
2010.04.12.월요일 10일차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는 지역 및 도시를 방문하여 느리게 살아가는 여유와 쉼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태안기름유출 사건이 일어난 태안을 시작으로 슬로시티들을 경유하여 청산도 까지 이어지는, 청년들의 탐험
 



 

상쾌한 월요일 아침~!!

날씨는 찌뿌둥 하지만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청년탐험단의 아침식사는 동네 슈퍼에서 구입한 식빵과

쨈으로 직접 만든 토스트입니다~!!


 


 



 

기찻길 풍경은 옛날 그대로인데,

그 위를 ktx가 지나가는 모습이 이색적이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이기 때문에 사소한 것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갈 때 생길수 없는 일들이 걸으면 생겨납니다.

소방방재청 직원 분들께서 선물해주신 물과 과자입니다.

청년시절 자신도 도보여행을 했다며, 가는 방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직접 슈퍼에 차를 끌고가서 간식거리를 사서 되돌아오셨습니다.

경황이 없어 함께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습니다.


 

시간이 흘러 우리도 도보여행을 하는 후배들을 만난다면

베풀어 주자는 다짐을 합니다.


 



 

음...

지나가는 길에

딸기 하우스가 보였습니다.

정말 먹고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솔직히 고백합니다. 딱 4개 서리했습니다.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딸기서리 체험이었습니다.


 



 

서울에도 자전거 도로가 많이 생겼지만, 

군 단위의 지역의 중심부와 하천에도 자전거 도로가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건 자전거가 다닐 도로는 있는데,

사람이 걸어다닐 도로가 없다는 점입니다. 


 



 

오늘도 한 친구가 청년탐험단을 응원하고, 일부 구간을 함께 걸어주었습니다.

한밭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유효석 군입니다.

맛있는 저녁식사와 함께 오랜만에 만난 효석군과 회포를 풉니다.


 

# 오늘의 컷.


 



 

광주를 걷다가 미개통 된 고속도로를 걷게되었습니다.

자동차가 아니라 두 다리, 두 발이기 때문에 걸을 수 있는 미개통 고속도로.

 속도의 산물인 고속도로에서 천천히 걸으며, 탁트인 공간을 마주하는 기분 

차가 주인공인 고속도로를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걸어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글 | 청년탐험단 송준호     사진 | 청년탐험단 배유미


 

청년 탐험단
   강영훈(미래소기업연구소 간사) 
   송준호(인천대학교 경영학과 휴학)
   배유미(한경대 시각디자인 졸업)
   이해우(한국방송아카데미 방송제작연출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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