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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선물, 어떤 제품 고르면 좋을까?

김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0/04/21 [11:51]
명절, 어버이날 등 부모님 선물로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것 중 하나인 ‘홍삼’. 홍삼은 갈비, 굴비 등과 더불어 어른들 선물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건강제품으로, 지난해에는 홍삼시장 규모가 1조원에 달할 정도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 하듯 여러 종류의 홍삼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다양한 홍상제품 중에서도 품질 좋은 홍삼을 구별해 낼 줄 아는 소비자들의 안목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홍삼 구입 시 어떤 점을 꼭 따져 봐야 할까?

홍삼에 대한 효능,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홍삼은 인삼을 증기로 여러 번 쪄서 햇볕에 말린 것으로,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효능이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인정한 것은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억제 통한 혈액 흐름 활성화 등이다.

특히 삼을 찌는 과정에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35~38가지 사포닌이 생성돼 앞서 말한 효능들을 더욱 높이는 것이 홍삼이다. 사포닌은 지방분해력이 크고 영양분흡수와 소화를 촉진하며 세포내의 효소활성화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원기회복 및 피로, 무력감, 식욕부진 등을 개선해 준다.

이 외에도 홍삼은 인삼보다 오랜 시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6년 근에 면역력 강화시키는 사포닌 비롯 수용성 물질 많아
소비자들은 홍삼을 고를 때 흔히 ‘홍삼이 몇 년 동안 자랐는지’ 여부를 따진다. 전통적으로 홍삼은 6년 근으로만 만들어왔다. 그 이유는 6년이 생물학적으로 인삼의 완숙기이기 때문이다. 중량 역시 5년 근보다 6년 근이 55%가량 무거울 정도로 6년째에 가장 많이 성장하고 더 지나면 오히려 속이 비거나 표피가 거칠어지는 비율이 높아져 품질이 떨어진다.

6년 근일수록 좋은 상품이라는 인식도 강하다. 하지만 중요 성분인 사포닌 함량으로 따지면 4년 근과 6년 근이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반면 최근 사포닌 이외 수용설 물질인 산성다당체, 아미노당 등의 성분이 주요한 효능으로 꼽히고 있는데, 6년근에 이들 물질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삼공사 관계자는 “이 같은 유효 수용성 물질들은 6년근, 5년근, 4년근 순으로 많다고 설명한다.

발효 홍삼, 산삼 배양근 제품도 고려 해 볼 것
최근에는 홍삼의 효능을 높이고자 하는 새로운 홍삼 제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사포닌 체내 흡수율과 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커지면서, 홍삼시장 선두 업체인 정관장을 비롯해 농협 한삼인, 천지양, 웅진식품 장쾌삼 등 각 업체에서 이를 주요 효능으로 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

홍삼에서 추출한 미생물로 홍삼을 발효시켜 사포닌의 체내 흡수를 더욱 좋게하는 ‘발효홍삼’, 홍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산삼배양근’으로 만든 건강식품 등이 대표적이다.

홍삼 원료, 친환경재배 된 인삼인지 확인해야
면역력 향상을 위해 홍삼제품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반면, 농약잔류랑에 대한 민감도 부분에서는 야채나 과일 등에 비해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이 상대적으로 낮다. 이 때문에 홍삼 구매 시 몸 속에 쌓여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농약 재배 여부, 특히 친환경 공법으로 재배 된 인삼으로 만들었는지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농법으로 인삼을 재배하여 출시된 홍삼제품들이 인식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그린팜(http://www.greenfarm365.com) 친환경가족 홍삼제품도 그 중 하나. 이 곳은 친환경 재배 농법을 국내에서 처음 시작한 곳으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쓰지 않는 인삼농사를 짓고 있다.

또한 엄격한 품질 관리 아래 모든 제품에 대해 생산이력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인증 받은 인삼만을 엄선 가공해 친환경 홍삼 제품을 만들고 있다. 친환경제품 전문몰 풀무원 네츄럴 오가닉 하우스(nho)에도 입점해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이 높은 신뢰도를 입증한다.

며칠 후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게 된다. 온 가족 건강제품으로, 부모님뿐만 아니라 아이들 선물로서도 각광받고 있는 홍삼 구매 시 앞서 말한 사항들을 꼭 따져보는 습관을 들여, 더 큰 효능과 볼 수 있도록 하는 꼼꼼함을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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