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범국민적인 녹색소비 생활 실천을 위해 소비자, 유통업계 및 산업계가 함께하는 ‘2010 녹색소비 주간(green day! green festival!)’을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홈쇼핑, 무공이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ak플라자 9개 업체의 전국 400개 점포에서 동시 추진된다.
녹색소비 주간 동안에는 9개 유통업체가 대한민국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우수 녹색제품 모음전’, ‘그린마일리지 적립’, ‘에코백(eco bag) 증정’, ‘친환경상품 사은품 증정’ 등 녹색제품 체험 기회와 경제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소비자가 참여하는 ‘녹색소비 및 환경관련 공모전’, ‘환경공연z전시회’, ‘식목행사’, ‘환경콘서트’, ‘환경영화 상영’, 문화센터 ‘환경강좌’ 등 다채로운 친환경 문화행사들도 개최될 예정이다.
친환경상품제조업체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상품 사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 사용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녹색소비가 우리 환경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친환경상품의 환경·경제적 편익 분석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녹색소비의 기본이 되는 친환경상품의 구매·사용만으로도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 가정에서 전기·전자제품과 건축자재, 사무용가구 등 29개 품목의 친환경상품 구매·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은 연간 290㎏으로, 이를 경제적 편익으로 환산하면 약 5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정에서 사용하는 형광등을 친환경 형광등으로 교체할 경우 개당 연간 3.67㎏의 co2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녹색소비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의 모든 가정에서 1개씩만 친환경 형광등으로 바꾼다면 연간 약 60톤의 co2를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30%를 달성하기 위해 "‘녹색소비 주간’ 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녹색소비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유통매장과 소비자단체와 함께 다양한 홍보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