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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 감독·배우들 깜짝 게릴라 홍보 ‘눈길’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04/27 [03:44]
영화 ‘작은 연못’(감독 이상우 | 출연 문성근, 강신일, 이대연, 故 박광정, 김뢰하, 전혜진, 신명철 외)이 개봉 2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은 관심과 열기로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토요일 지난 24일 대한극장 도처에서 깜짝 게릴라 이벤트를 벌였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한국 상업영화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꾸준한 흥행 성적을 쌓아가고 있는 영화 ‘작은 연못’에 힘을 보태고자 배우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위해 주말 극장가, 한국 영화의 메카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 극장’에서 진행되었다.
 
영화 ‘작은 연못’의 제작자 이우정, 감독 이상우, 배우 문성근, 김승욱, 이대연은 ‘이제는 우리가 기억할 차례입니다’ 라는 카피가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충무로 역 출구부터 대한 극장 내부까지 관객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 다니며 영화 ‘작은 연못’ 알리기에 나섰다.
 
이어 영화 관람을 위해 상영관으로 들어서는 관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일일 영화관 도우미로 변신, 관객들의 영화 관람 티켓을 한장 한장 손수 검표하며, 막간을 이용한 포토타임과 즉석 사인회를 열었다. 또한, 영화관 좌석을 채운 관객들을 위해 계획에 없던 무대인사까지 즉흥적으로 벌이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 감사의 한마디를 전했다.
 
모든 행사가 끝난 뒤에 배우 이대연은 “그동안 진행되었던 어떤 무대인사보다 작은 관에서 많은 관객들과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된 오늘이 더 기쁘다”며 감회를 밝혔다.
 
장장 8년간의 제작 기간 동안 스태프, 배우들의 노개런티 참여에서부터 관객들의 힘으로 배급까지 이루어낸 영화 ‘작은 연못’의 지난 4월 15일 개봉과 함께 한국 전쟁의 아픔과 반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며 극장가에 조용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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