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천안함 순국 장병 ‘전국 애도의 물결’

고맙고..미안하고..편히 잠들길 바라는 각계와 시민들 발길 끊이질 않아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0/04/26 [18:20]
<천안함 희생자 46명의 명복을 빌며.....>

이창기 원사, 최한권 상사, 남기훈 상사, 김태석 상사, 문규석 상사, 김경수 중사, 안경환 중사, 김종헌 중사, 최정환 중사, 민평기 중사, 정종율 중사, 박경수 중사, 강준 중사, 박석원 중사, 신선준 중사, 임재엽 중사(진급예정), 손수민 하사, 심영빈 하사, 조정규 하사, 방일민 하사, 조진영 하사, 차균석 하사, 박보람 하사, 문영욱 하사, 이상준 하사, 장진선 하사, 서승원 하사, 박성균 하사, 서대호 하사, 김동진 하사, 이상희 병장, 이용상 병장, 이재민 병장, 이상민 병장(1988년생), 이상민 병장(1989년생), 강현구 병장, 정범구 상병, 김선명 상병, 박정훈 상병, 안동엽 상병, 김선호 상병, 강태민 일병, 나현민 일병, 조지훈 일병, 정태준 이병, 장철희 이병(위 좌로부터 계급순)
 
▲ 천안함 순국 46명 영령들     © 브레이크뉴스

천안함 희생 장병들에 대한 장례가 25~29일 까지 5일간 해군 장으로 엄수되는 가운데 전국적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휴일인 지난 25일 부터 평택 제2함대 사령부와 서울광장을 비롯한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분향소가 설치돼 장례 기간인 오는 29일 까지 시민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미 장례일정에 들어간 군(軍)은 평택 2함대 내 체육관에 대표 합동분향소를 마련한 가운데 해군과 육·공군 89곳에 분향소를 각각 설치해 조문객을 맞고 있다. 시청역 서울광장 분향소엔 가로 18m, 세로 8m, 높이 6.7m의 제단에 국화 2만5천여 송이가 장식됐다.
 
▲ 서울시청 합동분향소     © 브레이크뉴스

26일 하늘도 슬픈 듯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가운데 정·관·재계와 시민들의 추모발길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 선임행정관급 이상 8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합동조문에 나섰고, 여야 정치권은 일제히 평택 제2함대사령부내 ‘故 46勇士’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경제계 인사들과 대기업 최고 경영진들도 이날 잇따라 시청 합동분향소를 찾아 순국 장병들을 애도했다.
 
▲ 서울광장 천안함 순직 장병 사진전     © 브레이크뉴스

정운찬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은 휴일인 25일 오후 이미 평택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후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와 함께 26일부터 천안함 순직 장병을 추모하는 사진 전시전이 개막된 서울광장엔 오전 일찍부터 많은 시민이 몰려 젊은 수병들의 넋을 재차 기렸다.
 
시민들은 각자 슬픔과 안타까움, 애도 등을 담은 메모를 사진전시판에 헌화처럼 가득 남겼다. 다음 달 5일 까지 이어질 이번 추모사진전엔 언론사 취재사진과 함께 국방부와 함대, 유가족 등이 제공한 사진 1백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 서울광장 천안함 순직 장병 사진전     © 브레이크뉴스

한편 장례일정 마지막 날인 오는 29일엔 2함대 내 안보 공원에서 유가족, 국무총리와 정부부처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을 갖고, 같은 날 오후 3∼4시 국립대전현충원 합동묘역에 유해가 안장될 예정이다.
 
▲ 서울광장 천안함 순직 장병 시민들 추모 메모판     © 브레이크뉴스
<전국 천안함 합동분향소 위치>
서울시 : 서울광장 경기도 : 수원역광장, 평택역광장, 의정부역광장, 포천시청광장
강원도 : 춘천시청 ‘시민의 종각’ 옆, 동해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광주시 : 광주시청 1층 시민홀 전남 순천시 : 연향동 조은플라자 앞
경상북도 : 대구시 2.28공원, 경북도청 강당, 경북성주문화예술회관
전라북도 : 전북도청대강당 제주도 : 제주도체육회관 2층
인천시청 앞 광장, 울산시청 앞 광장 , 대전시청 앞 광장 , 부산시청 앞 광장, 진해시 진해종합사회복지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