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 베이커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04년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했을 때 선거참모 역할을 한 정치적 동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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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정치자금모금 전문가 중 가장 유능한 인물로 손꼽히는 그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정치학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민주당 상원 선거대책위원회 정치 부국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미국 대중 연예잡지 '내셔널 인콰이어러' 인터넷판은 1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004년 미 상원의원 선거운동 기간 동안 워싱턴호텔에서 베이커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대선후보였던 존 에드워즈의 혼외정사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혼외정사 등을 폭로한 매체로 이번 오바마의 섹스 스캔들 보도를 가볍게 여기는 분위기가 아니다. 게다가 이 매체는 두 사람이 호텔에서 출입한 cctv 테이프 증거를 확보했다는 소문까지 나돌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가 만약 스캔들을 일으켰다면 가장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 클린턴 전 대통령의 뒤를 밟게 될 것이라며 향후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