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무대가 열린 6·2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전은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와 한명숙 민주당 후보, 지상욱 자유선진당 후보,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 이상규 민주노동당 후보 등이 ‘2강 3약’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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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역시 이해찬 전 국무총리, 박주선 최고위원,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여기에 김원기, 임채정 전 국회의장과 문희상 국회부의장 등이 고문을, 임종석 전 의원이 대변인을 맡는 등 총력태세에 돌입했다.
한나라당은 ‘오세훈 대세론’을 앞세워 굳히기에 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정치논리보다는 정책을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무능한 정권과 서울시정 심판론’을 내세우고 mb정부 중간평가와 함께 오 후보의 전시․방만한 행정을 파헤친다는 전략이다.
정가 한 관계자는 “현재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와 한명숙 민주당 후보간 여론조사 결과는 들쭉날쭉하지만 여전히 두 후보의 본선성적표는 가늠하기 힘들다”라며 “역대 서울시장 선거에 비해 매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짙다”고 내다봤다.
한편 ,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지난 2006년 5월 지방선거의 ‘재판’이라는 지적도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 당시 한나라당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에서는 강금실 후보가 각각 후보로 나서 일전을 벌인바 있다.
이에 오세훈 후보의 수성이 될 것인지, 아니면 한명숙 후보의 ‘야권 여성후보’ 설욕전이 이뤄질 것인지 여부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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