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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박근혜’ 간접비하 독설 ‘논란’

故 박 전 대통령 의도적성토 당내 주류매파 겨냥 현철씨 입지 사전정지작업?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0/05/11 [18:26]
김영삼 전 대통령(ys)이 故박정희 전 대통령을 향한 독설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그 배경이 주목되는 가운데 친朴-박 전 대통령 추종체 및 여론의 반발을 사고 있다.
 
▲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이 김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 브레이크뉴스

ys는 지난 10일 상도동 자택을 방문한 김무성 신임 한나라당 원내대표와의 자리에서 “나는 쿠데타 세력이 제일 나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제일 나쁘다고 생각한다. 최근 국민들은 박 전 대통령이 긴급조치로 국민들을 괴롭혔던 것을 다 잊어버린 것 같다”란 발언을 해 현재 친朴-박 전 대통령 추종세력과 네티즌들의 반발 및 비난을 사고 있다. 그러나 당사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현재 이와 관련 일체의 공식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이번 ys의 네거티브 성 ‘독설’은 자신의 차남 현철 씨의 정치적 보폭을 넓혀주기 위한 의도성을 기저에 깔고 있다는 게 정가의 대체적 시각이다. 친李계와 밀월관계를 유지 중인 그가 ‘세종시’ 문제로 극한 대치중인 박 전 대표를 의도적으로 자극하는 동시에 현철 씨의 향후 정치적 입지 및 정계활동의 당위성을 사전 담보하려는 이중계산을 깔고 있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자신의 보좌관 출신인 김 원내대표가 방문한 자리에서 의도적으로 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성토’에 나섰다는 것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철 씨는 현재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으며 오는 2012년 총선을 통해 화려한 ‘정치적 부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를 반영하듯 과거 이름만 올려놓은 채 잘 나오지 않던 현철 씨가 최근부터 주 2~3회씩은 꼭 연구소에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ys는 또 김 원내대표에게 “여당이 양보도 해야 하지만 야당도 다수를 인정해야 한다. 국회에서 다수결 원칙이 살아나야 민주주의가 꽃을 피울 수 있다”라고 국회 운영관련 견해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비록 ys가 자신의 아들 얘긴 언급하지 않았지만 김 원내대표를 고리로 현철 씨가 향후 대내외적 정치적 보폭을 넓힐 것이란 관측도 현재 팽배하다. 현철 씨도 올 초 18대 총선에서 경남 거제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선언한바 있다.
 
이런 가운데 미래연합은 11일 논평을 내고 “ys는 국가원로로서 자중하라”며 공개적 성토 및 반박에 나섰다. 미래연합은 이날 논평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이야말로 재임시절 imf로 국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 준 사실을 망각함은 물론 1961년 당시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이 75달러에 불과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였다”며 “그러한 조국을 눈부시게 발전시켜 국민들이 절대적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게 한 중심에 바로 박정희 대통령이 있었다는 사실을 모두 잊어버린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제가 발전하면 할수록 국민들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그에 비례해 민주화도 이루어지지만, 경제적으로 빈곤에 허덕이는 나라가 민주화를 이룩한 예는 세계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을 ys만 모르고 있는 것 같다”며 “국민 다수는 5.16을 단순한 쿠데타가 아닌 혁명으로 평가하고 있고, 그 이유는 박정희 정권이 한국 역사에 있어 근대화와 현대화를 동시에 이룩함으로써 민족자립의 기틀을 마련했기 때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참여정부 시절에도 집요할 정도로 박대통령을 폄하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우리 국민들은 역대 국가원수 중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박대통령을 꼽았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본다”며 “김 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지난 참여정부 시절에 그러했던 것처럼 단순히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망언이라기보다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겨냥한 불순한 의도에서 비롯된 발언으로 해석 된다”고 주장했다.
 
미래연합은 “이제 김영삼 전 대통령은 자신의 최근의 정치적 행보가 과연 국가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아들 현철 씨를 위한 건지 입장을 밝혀야 하며 더 이상 현실정치에의 잦은 개입과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지 말고 전직 국가원수로서의 품위를 유지해줄 것을 주문한다”고 첨언했다.
 
한편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김동주 대표는 지난 10일 오후 회원들과 함께 서울 상도동 ys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시국이 어느 때인데 민주대 반민주주의 대결구도를 재현해 구태 의연한 패거리 정치를 부활하려는 수작을 부리고 있는가?”라며 “아직까지도 나라망친 죄과에 대해 반성하지 못하는 뻔뻔스러움을 강력히 규탄 한다”라고 강력 비판했다.
 
경북 = 김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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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2010/05/18 [21:42] 수정 | 삭제
  • 나라를 망치다..누가? IMF가 국가 부도라면 정말 그나라는 끝이란말인가?
    IMF를 격은나라 우리나라 말고도 많아요.
    IMF는 일시적 위기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위가 아니었을때가 없었어요..지금도 위기아닌가요? 북핵위기,천안함위기, 유럽발 경제위기..
    박정희때는 경제를 부흥했을지는 몰라도 경제이외의 가치들을 모두 망친 독재자 아님까.그리고 친일장교이기도 하죠.
    분위기가 너무 경제쪽으로만 치우치는것이 아닌지 우려스럽군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여러가지 가치들이 있잖아요. 박정희나 전,노 군부독재정권은 정치,사회,문화를 완전 망친 사람들이죠, ys는 경제 부분만 일시적인 위기를 격었다고 봅니다.
    IMF는 DJ정권도 반은 책임있습니다..사사건건 반대하다 DJ정권 잡으니 반대했던 법안들 그대로 다통과 시켜버렸죠..노동법,금융법등등..민주당의 이러한 반대가 없었다면 IMF라는 큰대가를 치를지않을수 있었지요.
    아무튼 ys때 경제가 일시적으로 힘들었다면 박정희는 정치,사회,문화를 망쳤다 보시면 됩니다..
  • 국민생각 2010/05/13 [15:56] 수정 | 삭제
  • 쇼를 하세요. 대통령까지 한 분이 아직도 입이 그렇게 가벼워서야...
    대다수의 국민들은 알고 있다.
    YS,DJ,전통,2노통,그리고 지금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권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국민과의 약속, 선거때마다 입에 침도 안바르고 거짓말만하고 당선되면 나 몰라라하는 대부분의 정치인들, 신념과 철학도 없이 여야를 오가며 뺏지달기 위해 구걸하는 정치인들..이것이 우리 정치인들의 모습이 아닌가?
    박근혜만 같아라. 그가 있어 우리나라 정치는 아직 희망이 있다.
    우리나라 정치인중 박근혜 욕할 자격 있는 사람 아무도 없다
  • 국민 2010/05/12 [17:23] 수정 | 삭제
  • 죽을때 까지 떠들어라.
    어리석은 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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