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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후보, 대전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모이는 도시 만들겠다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0/05/12 [21:39]
▲ 염홍철 전 시장     ©김정환 기자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가 <브레이크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갖고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입장과 자신의 차별화된 정책을 밝혔다.
 
염 후보는 대전시장 출마 하면서 대전시민 에게 "저는 대전발전을 위해 저의 피와 땀과 눈물을 쏟을 것이며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드릴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말해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자신의 선거전략에 대해 염 후보는 "100일 동안 대전 구석구석을 헤치고 다니면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었고 그현장에서 도로 한복판을 파헤치고 무리하게 심은 커다란 나무들, 수조원의 경제효과가 있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 실패, 위험해서 아무도 자전거를 타지않는 자전거 도로, 대체도로 하나 없이 들어낸 하상도로 등으로 시민들은 화가 나있었다"고 말해 현 시장의 정책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염 후보는 자신의장점이나 타 무호와의 차별성에 대해 중앙에서 청와대 비서관과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지냈기 때문에 대전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하고.또한 좌우명인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과 함께 대전발전을 이루고자 할 마음을 한 번도 놓지 않았다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염 후보는 "대전이 해결해야할 최우선적인 것은 경제입니다. 서비스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와 브레이크뉴스 인터뷰>

1. 이번 선거와 관련 시민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시민여러분께서 저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셨고, 과분한 성원과 격려를 주셨기에 다시 이렇게 나설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전발전을 위해 저의 피와 땀과 눈물을 쏟을 것이며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이번 지방선거가 대전의 미래를 밝히는 정책과 비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상대후보를 비난하거나 중상 모략하는 구태선거를 뿌리 뽑는 모범적인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께서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선거과정을 통하여 정책에 대해서는 비판도 하고 대안도 제시할 것이지만 사람을 비판하는 즉 인신공격은 하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후보가 내놓은 정책과 공약을 상세하게 살피셔서 지역을 위해, 대전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수 있는 일꾼을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현직 시장 출마와 야4당 단일후보에 따른 영향과 이에 대한 승리의 전략이 있다면?

현직 시장은 선거에있어서 많은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여론조사 지지율이 좋지 않습니다. 민심의 반영이 과학적인 근거로 제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제가 100일 민생투어를 하며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간 대전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현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로 한복판을 파헤치고 무리하게 심은 커다란 나무들, 수조원의 경제효과가 있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 실패, 위험해서 아무도 자전거를 타지않는 자전거 도로, 대체도로 하나 없이 들어낸 하상도로 등으로 시민들은 화가 나있습니다.

야4당 단일후보는 일정부분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데는 성공했다고 판단됩니다.

대전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 실천 가능성을 인정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선거를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는 후보자는 진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대전발전 구상을 해왔다. 100일간 민생투어를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시민들을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있다. 이러한 진정성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

3. 이번 선거에서 세종시 문제가 어느정도 영향이 미칠거라 생각 하는가?

세종시는 현정부가 500만 충청인에게 대통령 공약으로 약속한 사안입니다.

이제와서 엉뚱한 이유를 들고나와 세종시 건설을 왜곡시키려는 의도에 대해 충청권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내에서도 친이계와 친박계가 원안과 수정안을 놓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국민은 정부여당에 대한 신뢰를 더 이상 유지하지 않을 것이며 특히 충청권은 500만 충청인을 기만한 정부여당 심판론이 거세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타 당의 시장 후보들과 차별성과 강점 및 공약?

저는 시장직 수행을 통한 행정경험 이외에도 정치, 교육, 경영 등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중앙공직과 지방공직, 임명직과 선출직도 두루 거쳤습니다.

대학총장을 역임했고, 또 공기업 사장 경험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에서는 청와대 비서관과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지냈기 때문에 대전시가 발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잘 알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것이 저의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저의 좌우명인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과 함께 대전발전을 이루고자 할 마음을 한 번도 놓지 않았다는 것도 또 다른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전이 해결해야할 최우선적인 것은 경제입니다. 서비스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를위해 성형, 치과, 한방분야 등 대전만의 특화된 의료헬스타운을 조성하고 경쟁력있는 의료관광도시로 만드는것, 또 세계인이 찾는 돈 버는 명품축제의 도시로 육성하는 것, 서남부권에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조성하고 대덕에 관광레저타운을 조성하며 관광마케팅공사를 설립해 체류형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방법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더불어 세종시 원안관철로 대전이 세종시의 모(母)도시로서 교육, 문화예술,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의 수요처로 기능하게 하고 정부대전청사와의 연계를 통해 행정중심기능까지 갖춘 명실상부한 제2의 수도권 육성과 대덕의 첨단기술과 엑스포과학공원을 접목시킨 미래첨단기술의 중심도시 육성도 대전만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복안이 될 것입니다.

5. 승리를 위해 자유선진당은 대전시민에게 어떤 변화를 요구받고 변화해야 할 것인지, 정책정당, 명품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은?

대전충청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정당은 자유선진당입니다.

자유선진당을 떠나 어떠한 정당도 자신들이 기반을 두고 있는 지역보다 대전충청을 우선시할 수 없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전국정당이지만 지역주의를 완전히 탈피한 정치구도를 형성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충청에 기반을 두고 국가이익을 우선시하는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다져야 할 것입니다.

6.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되면 어떤 점을 부각시켜 표심을 잡을 계획인가?

지금 대전은 위기입니다.

새로운 먹을거리, 즉 신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고 비전과 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국책사업 유치 효과는 단기간내 수천억에서 수조원이 투입되는 미래신성장 동력입니다. 따라서 모든 국책사업 유치에서 대전이 탈락하고 뚜렷한 성장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무엇보다도 첨단과학기술 도시로서 도시브랜드에 걸 맞는 실질적인 대덕특구 활성화 시책부재가 아쉽습니다.

또한 전시행정이나 졸속행정에 치우치는 시정의 모습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그러한 단적인 사례가 연간 수백억원의 예산을 쓰는 무리한 나무심기나 시민불편과 주변상인들의 민생을 외면한 보여주기식 목척교 사업, 또 돈 쓰는 관주도형 축제의 난립 등이라고 지적할 수 있습니다.

7. 고 노무현대통령 추모 1주기를 맞아 민주당과 지역정가에 어느 정도 영향이 미칠 거라 생각하는가?

노무현 대통령의 추모 1주기는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그 분의 뜻을 기리는 기간이어야 할 것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추구하고자 하셨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이 그 분의 추모일을 맞아 더욱 성숙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국민의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 곧 정치적 성향의 움직임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전 =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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