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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정책선거 실종..오현섭 후보 공명선거 촉구

4선 국회의원 불법.혼탁선거 조장, 사정기관 수사의뢰 방침

김현주 기자 | 기사입력 2010/05/24 [14:50]
오현섭 전남 여수시장 후보는 24일 6월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막판을 향하면서 후보자간 상호 비방전이 극에 달했다고 보고 깨끗한 공명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부 시장 후보들이 정책선거보다는 흑색 선거전에 과열.혼탁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풀뿌리 지방선거는 축제의 장이자 지역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하지만 일부세력은 정책선거는 안중에도 없고 시민의 눈과 귀를 막아 공명선거를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과열.혼탁 선거는 결국 엑스포를 유치한 여수시민들의 명예를 크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다른 후보들도 지역민들의 희망과 열정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은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후보는 “다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모 인사는 불.탈법 조장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그 근거로 여러 가지 정황증거 자료들을 확보한 상태로 조만간 사정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법 혼탁선거에 따른 전담 제보창구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허위사실 폭로 등 흑색 비방선거에 적극 대처, 선거 이후에도 끝까지 발본색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 후보는 지난 20일 공식선거운동 개시이후 비전 중심의 정책을 차례로 발표하는 등 정책선거에 따른 공명선거를 다짐한 바 있다.

여수=김현주기자 newsk@hanmail.net

▲오현섭 전남 여수시장 후보가 24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명선거를 촉구하고 나섰다.     ©여수=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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