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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는 말 그대로 떨어져 있는 두 부분에 다리를 놓아 연결하는 것이다. 치아가 한 두개 정도 없고, 없는 치아 근처의 자연치아가 기둥으로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건강한 경우에 이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교각을 세울 곳의 지대가 튼튼해야 다리를 놓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런 조건들에 맞으면 우선 기둥으로 이용될 자연치아를 깎는다. 그리고 깎은 자연치아에 각각 크라운 이라는 것을 씌우게 된다. 그 다음 치아가 없는 부위에 인공치아를 만들고 이미 만들어 놓은 크라운과 연결 해 입안에 장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제작은 1~2주 정도 걸리게 되며 그 동안에는 임시치아를 하게 된다. 이 장치는 크라운으로 씌워진 자연치아에 의해 지지가 이루어지는 것이어서 뺐다 꼈다 할 수 있는 틀니와는 달리 고정되어 있다
브릿지는 임플란트보다 초기 치료비용이 적게 들고 치료기간이 비교적 짧지만 자연치아를 깎아 손상시키게 되며 깎아서 보철물을 만들어 놓으면 관리가 어렵고 충치 이환율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뼈가 수축되어 장기적으로 틈이 많이 생기며 상악 전치의 경우 빰 쪽 뼈의 폭이 25% 감소하며 3년 내에 30% 정도의 잇몸뼈의 감소가 나타나게 된다.
임플란트는 인공적으로 만든 치아뿌리를 뼈에 식립하고 그 위에 치아를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위의 브릿지와 달리 튼튼한 교각을 먼저 세운 후 다리 상판을 세우는데 치아가 없는 사람은 물론이고, 틀니를 했지만 아프고 헐겁거나 치아가 빠진 후 뼈의 수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는 이물질을 뼈에 식립하는 것이지만, 인체 친화성이 좋은 타이타늄이라는 것으로 만들어져서 우리몸에 아무런 부작용 없이 잘 결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처럼 부작용 없이 뼈조직에 결합된 임플란트는 치아를 단단하고 안전하게 지지해 주기 때문에 자연치의 90% 이상의 기능으로 먹고 말하고 씹는데 따른 아픔이 없고, 치아가 빠짐으로 인해서 오는 뼈조직의 수축 예방을 해 주기 때문에 최근에는 브릿지나 틀니보다 임플란트수술을 많이 하는 추세이다.
과연 브릿지가 임플란트 보다 경제적일까?
브릿지의 수술비용이 초기 덜 들어가겠지만 장기적으로 20-30년을 볼 때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된다. 이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브릿지를 하기 위해 깎은 치아를 빼고 또 다른 옆의 건강한 치아를 깎아 보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일시적인 임플란트 비용 보다 적게 들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임플란트에 비해 브릿지가 경제적인 비용이 더 들어가게 된다.
도움말: 시흥치과 연세화이트치과 신승면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