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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새내기 대학생이 된 임정현 양(20/여). 그녀는 최근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미팅을 갖게 되었다.
난생 처음 하는 미팅에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장소에 나간 임양은 새내기라는 타이틀과 준수한 외모 덕분에 남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이런 남성들의 호감은 그리 오래가지 못해 깨지고 말았다. 문제는 임양이 재킷을 벗는 순간, 그녀의 브라우스 겨드랑이 부위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던 것.
그녀의 앞에 앉았던 소개팅 남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여름철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실제로 여성의 겨드랑이가 흠뻑 젖어 있는 모습은 충격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날 이후 그들은 “그녀의 겨드랑이 땀은 정말 충격이었다”며 임양을 겨땀녀로 부르고 있다는 후문.
덥고 습한 여름은 손과 발을 비롯해 겨드랑이, 얼굴 등 땀이 많은 임 양 같은 이들에게는 ‘고역의 계절’이다. 물론 적당한 양의 땀은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 배출 등의 역할을 하기에 신체기능적인 부분에는 필요하다. 하지만 땀이 특정부위에 필요이상으로 많이 나면, 사회생활에까지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물론 일반인들도 어느 정도 긴장감을 가지거나 더운 날씨에는 땀을 흘린다. 하지만 정도가 심하다면 이는 자신감 상실과 대인기피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이러한 증세가 미미한 경우라면 탈취제나 파우더 등으로 커버하거나 자주 겨드랑이를 씻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사실 일상생활에 있어 번거로움은 물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우태하피부과 위성호 원장은 “필요이상으로 땀을 많이 흘려 생활에 불편이 계속된다면 자신 스스로 소극적인 행동을 유발시키고 사람들 만나기를 기피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보다 확실한 방법을 통해 이를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최근 일상생활을 불편할 정도로 땀이 많이 나는 경우 간단한 주사 시술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일명 ‘땀주사’로 불리는 이 주사시술은 보툴리눔 톡신 b타입(마이아블록)을 땀이 많은 부위에 주사하여 땀샘 분비를 조절하는 시술이다.
땀주사 시술에 사용되는 마이아블록은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청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기존 수술적인 방법에 비해 간편하고 안전하다.
특히 마이아블록은 확산범위가 일반 보톡스에 비해 빠르고 적용범위가 넓어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차단함으로써 땀샘분비를 억제해 다한증(겨드랑이, 손바닥, 발바닥 등)은 물론 액취증의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발현효과가 빠르고 시술 후 특별한 부작용이나 불편함이 없어 땀이 많아 고민인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움말 = 우태하피부과 위성호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