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서울시는 지난 달 서울시내 94개 음식점의 김밥 및 먹는물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0개 업소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들 10개 업소 중 2개 업소에서는 대장균군과 식중독균이 동시에 검출됐으며, 8개 업소에서는 대장균군 또는 식중독균이 각각 검출됐다.
다만 먹는물 및 물통의 위생수준은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들 10개 업소 중 무허가 영업 1개 업소는 고발하고 그 외의 업소는 영업정지 처분할 방침"이라며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인터넷에 공표하는 한편, 특별관리 업소로 지정해 관할 자치구에 수시 출입점검 등을 통한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앞으로 김밥업소는 물론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소 등 취약업소에 대해 집중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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