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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여중생 강간살해’ 김길태 사형 구형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06/09 [12:54]
부산 여중생 이모(13)양을 납치 살해한 김길태에 대해 사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9일 오전 부산지법 형사5부(재판장 구남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해자의 고통이나 유족의 슬픔을 고려할 때, 김을 사회로부터 영원히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어 "중학교 입학을 앞둔 여학생을 유린한 것도 모자라 생명을 앗아간 죄는 엄히 다스려야 하며, 피고는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고 반성조차 않고 있다"며 사형을 구형했다.
 
하지만 김길태는 끝까지 범행을 부인하며 검찰 구형에 불만을 드러냈다. 김은 최후 진술에서 "증거를 대며 인정하라고 해서 인정했을 뿐 정말 기억이 안 난다. 진짜 미치겠다"라고 항변했다.
 
김길태에 대한 선고공판은 25일 오전 10시 부산지법 301호 법정에서 열린다.
 
한편, 김길태는 지난 2월 부산 사상구 덕포동의 한 주택에 혼자 있던 여중생 13살 이 모 양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살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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