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월드컵을 맞아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는 bbq, 맥도날드 등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부적합한 제품 포장지를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지난 22까지 전국의 유명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하는 종이 식품포장지 86개 제조업체 305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12곳에서 32건(10.5%)의 부적합 포장지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부적합 내역은 증발잔류물 기준초과 30건과 표백제로 쓰이는 형광증백제 검출 2건이었으며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기준치를 넘은 포장지를 사용한 음식점은 맥도날드, 도미노피자, bbq치킨 등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행법상 식품포장지를 만든 제조업체에만 책임을 묻게 돼 있는 점을 감안해 지자체를 통해 해당 업체 12곳에 품목 제조정지 15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했다"며 "식품과 직접 접촉하는 종이포장지를 사용하는 음식점 등에서는 반드시 품질검사 결과 적합품을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한 포장지만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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