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으로 출마한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28일 자신의 지지자들과 만나 “한나라당은 이제 ‘신뢰와 희망의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며 당권도전의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차장은 현재 한나라당이 처해 있는 위기를 ‘신뢰와 희망’으로 전환하는 것은 깨끗한 삶을 살아오고 역동적인 젊은 리더십을 갖춘 자신이 최적임자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한나라당이 19대 총선은 물론 차기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국민에게 ‘신뢰와 희망의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우선 영남중심 정당인 한나라당은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과감한 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나라당이 6.2지방선거 결과 호남에서 ‘35만표’라는 득표로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준 특별한 의미를 전국정당화의 기틀과 정권재창출의 기반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토종 호남출신을 당 대표로 내세워야 한다는 게 김 전 차장의 생각이다.
김 전 차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후보로 나서 13.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김 전 차장은 자신이 당 대표가 될 경우 한나라당이 국민에게 보여줄 ‘신뢰와 희망’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을 제시했다.
국민과의 ‘신뢰’를 위해
1. 국민들이 한나라당 정치인 평가 근거제공
2. 인재등용과 과감한 체질개선
3. 국민과 정부를 연결하는 소통 정당 4. 야당 등 반대세력을 아우르는 따뜻한 정당
5. 대선과 총선 공약의 차질없는 추진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서는
1. 영남과 호남․충청이 함께하는 전국정당
2.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는 정당
3. 젊은층과 여성에게 사랑받는 활기찬 정당
4. 특정지역․특권층이 아닌 국민을 대변하는 정당
김 전 차장은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국민들의 힘을 북돋고 의지를 새롭게 하기위한 촉매제로서 지도자의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신뢰와 희망의 리더십’을 갖춘 제가 집권당 대표가 될 경우 국민들의 갈채를 받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사무처장은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 인수위원, 대통령직속 민주평통 사무처장 등을 맡았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