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2011 정시모집 지원자, ‘여름방학’동안 취약점 보완할 것

김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0/06/28 [09:48]
2011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성적, 위치 및 취약점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인 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지난 6월 10일 치러진 대입 수능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느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수시 또는 정시 중 어느 것을 지원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계획을 잡고 집중 공략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학생부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유리할 것 같은 수험생은 정시모집으로, 학생부 성적이나 자신의 다양한 활동 및 특기사항에 대입 성공율이 높은 학생이라면 수시모집으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는 것.
 
유황우 언어논술 대표는 “여름방학은 성공대입에 다가서는 결정적 포인트”라며 “수험생들이 자신들의 현재 위치를 잘 파악해야만 방학기간 동안 공부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고 말한다.
 
ebs 강의 수능 연계율, 입학사정관제 등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정책 및 제도들도 대입 성공을 위해 잘 활용해야 할 요소들이기 때문에, 관련 정보 및 노하우를 섭렵하는 기간으로 방학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정시모집 지원자, 수능 영역 취약점 보완 시기
 
정시모집을 목표로 결정한 수험생들에게는 방학이 자신의 성적 및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본 수능에선 ebs 교재와의 연계율을 70%까지 높인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지만, 기본 개념 이해 후 다양한 변형 문제들을 경험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언어영역의 경우 내용이 까다롭거나 긴 지문을 주어진 시간 안에 읽고 푸는 연습이 중요하며, 수리영역도 핵심 개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적용 능력을 키워 여러 개념을 섞은 문제도 큰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외국어영역은 ebs 교재 지문을 활용하더라도 문제유형이나 어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맞는 학습도 시작돼야 한다.
 
유황우 대표는 “우선적으로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들과 정확한 개념 파악이 우선돼야 한다. 문제 난이도가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복학습 노하우도 쌓아야 할 시기”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수능 반영 영역과 방식, 그리고 가중치 부여 영역은 대학별로 다르다. 예를 들어 수리와 과학탐구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학교라면 수험생은 이 두 개의 영역에 집중해 공부해야 한다. 희망 대학이 원하는 수능 반영 영역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 모의고사 이후 결정한 탐구영역과 같은 수능 응시과목에 대한 학습도 들어가자.
 
수시모집 지원자, 희망 대학이 원하는 최저 수능 성적 갖춰야
 
다양한 분야 내 우수한 인재를 먼저 선발하기 위해 시행되는 수시모집의 경우, 올해는 총 모집인원의 60% 정도를 수시로 선발한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희망 대학의 모집 시기별 전형 유형과 전형방법을 꼼꼼히 따져 유리한 전형을 찾아 준비하는 기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논술 중심 전형, 학생부 성적 전형, 각종 서류를 통한 전형, 관련 분야 활동경력 전형 등 모집 전형이 다양한 것도 수시 성공율을 높일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이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거나 어느 대학에서 실시되는지 따져보고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물론 이때 중요한 것은 이러한 다양한 수시 전형 바탕에는 수능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각 대학들이 정해놓은 수능 성적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이 이번 방학기간에 진행되도록 하자.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제 공략도 성공 대입전략
 
인성, 지도력, 관련분야 활동 등을 바탕으로 우수학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 공략도 방학기간을 통해 수립해 볼만 하다.
 
특히 정부가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잘 운영될 수 있도록 60여 개 대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이러한 정책을 이용해 성공 대입에 한걸음 다가가는 전략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들 대학이 2011년도에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선발하게 될 학생은 총 3만2천 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2천명이 늘어난 점도 공략 이유에 한 몫을 한다.
 
학교 생활에 출생했던 학생 선발이 원칙인 만큼, 방학 동안 기본적인 수능 공부를 원칙으로 하되 학교생활 기록부에 희망 학과 및 분야에 대한 다양한 활동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자.
 
여름방학, 몸과 마음의 여유 있어야 공부에 시너지 효과
 
방학은 그 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거나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반면, 조금만 나태해지면 성공 대입을 위한 시간적인 부분이 한 순간에 없어질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다. 따라서 학교 공부처럼 일정하게 시간 및 과목별 학습계획을 짜서 실행하되, 몸과 마음에 여유를 조금 두는 것도 필요하다.
 
일주일에 한번은 공부 외에 자신이 하고 싶었거나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는 것도 학습 능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공부는 실제 수능시간에 맞춰 시작하는 것이 좋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으로 하루 학습을 시작해보자.
 
자신이 정학 대학 및 학과, 또는 수능 점수를 떠올리며 그날 아침을 시작하는 것도 잡생각을 없애고 머릿속을 깔끔하게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건강관리는 필수다. 책상에 막연히 오래 앉아 있는 것보다, 적당히 몸을 움직여주고 식욕을 돋우는 음식을 먹어 두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