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일 오전 여수시민회관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야관경관 조명사업과 관련,지도층의 총체적인 비리로 여수명예가 땅에 떨어진 것을 의식한 듯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시장은 “여수지역은 317개의 크고 작은 섬들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기 때문에 여수를 세계적인 해양관광.레포츠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도로와 철도, 공항, 항만 등 거미줄 같은 시내 도로망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복지의 최고덕목은 일자리 창출이다”며 “여수국가산단과 농.수.축산업, 조선업, 관광산업은 지역경제의 동력으로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물질적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교육 의료 등도 중요하다”면서 “사회적 인프라 중에서도 특히 교육문제가 안정되면 도시전체가 안정된다는 일념으로 공교육 정상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와 함께 “민선4기가 독선과 오만이라는 시중의 여론을 의식한 듯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지방자치의 주인인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 시장은 “화합과 통합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며 “그 예로 여수는 410여년 전, 이 충무공이 거북선과 판옥선을 타고 나라를 구했던 자랑스런 전라좌수영의 후예들이다”며 전국최초 주민발의에 의한 3여 통합을 이뤄낸 위대한 시민이다고 칭찬했다.
여수=김현주기자 new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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