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에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춘천인형극제는 국내외 인형극단과 인형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 한마당으로, 인형극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춘천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번 축제에 참여한 80여 개 극단들이 총 180여회의 인형극 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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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외 공식초청극단인 독일 극단의 ‘더 피프스 휠(the fifth wheel)’의 <캬바레 온 스트링스(cabaret on strings)>, 프랑스 극단 ‘파란공 아뜰리에’의 <그때, 생각나...>, 러시아 극단 ‘코토페이(kotofei)’의 <넌센스(nonsense)> , 벨기에 극단 ‘블라인더스(vlinders)’의 <오에찌 포에찌(oetsie poetsie), 일본 극단 ‘무스비자’의 <고녀석 맛있겠다>,<쥐의 씨름>,<큰 것 작은 것>등의 공연에 일반인은 물론, 인형극단 관계자들의 이목까지 집중되고 있다.
국내 공식초청극단으로는 우리네 어머니 이야기를 한국적인 민요와 접목시켜 만든 극단 어린왕자의 <어화 넘차>, 설화 수궁가를 모티브로 익살스러운 배우들의 한바탕 웃음거리를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무대 위를 여행하게 하는 극단 창작공동체 얼굴과 얼굴의 <옥신각신 토끼, 자라>, 백설 공주를 모티브로 제한된 소리와 빛을 이용해 재미난 발상을 다채롭게 살려 표현한 극단 금설의 <거울아, 거울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 위에 한 편의 시를 풀어 놓은 듯 한 시적인 이미지를 그려내는 극단 로.기.나래의 이미지음악인형극 <소금인형(나를 만나다)>등이 참가한다.
춘천인형극제2010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놀이, 참여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으며, 일반인과 인형극인들을 위한 유익한 워크숍도 진행된다. 또한 작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돼 주목받았던 인형극 테라피와 세미나가 개최된다.
춘천인형극제 2010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코코바우 홈페이지(www.cocobau.com)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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