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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연대 간첩연루자 체포수사 촉구 회견

“利敵단체에서 활동하는 간첩들을 전원 체포하라”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0/07/15 [11:20]
라이트코리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6.25남침피해유족회 등 보수단체는 15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정문 앞 헌인릉 주차장에서 ‘진보연대 간첩연루자 체포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 국정원은 지난 6월 29일 한국진보연대 한충목 공동대표와 정대연 전 집행위원장, 최영옥 자주통일부원장 등 전현직 간부 3명을 국가보안법상 회합, 통신, 지령 수수 등의 혐의 체포했으며, 현재 한충목 대표는 구속된 상태에서 국정원에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오는 19일 검찰로 송치될 예정이다. 한국진보연대는 지난 5일부터 연일 국정원 앞에서 한 대표의 석방을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열고 있다.
 
라이트코리아는 성명을 통해 “한국진보연대에 참가한 단체들은 법원에서 이적단체로 규정된 단체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이 단체 한상렬 고문은 지난 13일 6.15공동선언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밀입북한 자”라며 “진보연대 등의 친북단체 뿐 아니라 좌파정당과 제도권에 침투해 반국가행위를 하는 간첩연루자들을 모조리 색출해서 척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과 내통하면서 지령을 받고 있는 자들은 진보연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보다 광범위하게 포진하고 있다”며 “국정원은 수사 중인 다른 ‘간첩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정치권에 침투한 간첩명단을 공개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또 “반국가사범을 옹호하는 집회를 주도하는 자들에 대해서도 간첩연루 혐의가 있는지의 여부를 수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며 “지난 좌파정권이 무력화시킨 국정원의 대공 수사기능을 복원 강화해서 ‘평화’와 ‘진보’로 가장해서 북한의 대한민국 체제 전복 기도에 동조하는 자들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영등포에 있는 진보연대 사무실 앞에 8월 중순까지 장기간 집회 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진보연대 해체 촉구’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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