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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신 음식점' 절반 위생 불량

식육취급점 38곳 점검..유통기한 미준수 등 20곳 적발

이석배 기자 | 기사입력 2010/07/16 [12:59]
[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서울시는 오는 19일 초복을 대비해 닭, 오리육 등 식육취급업소 38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중 절반이 넘는 20개소에서 3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준수, 냉장·냉동제품의 적정 보관·판매, 보관방법·유통기한 등 적정 표시, 작업장 청결관리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점검 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건, 냉장제품 냉동보관 2건, 보관방법·제품명 등 이중표기 3건, 생산·작업 및 원료수불 대장 미작성 6건,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용 5건, 작업장 청결상태 불량 3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5건 등이 적발돼 행정 처분 조치됐다.
 
아울러 서울시는 닭, 오리육 98건을 수거해 유해잔류물질, 식중독균, 중금속 검출여부를 검사 중에 있으며,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의 높은 위반율(52.6%)은 닭고기 등 취급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의식 부족에 따른 관리 소홀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영업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ondon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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