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관리공단)은 북한산 송추계곡 내에 무단으로 평상과 천막 등을 설치하고 영업을 해 오던 음식점에 대해 일제 단속을 벌여 불법 시설물들을 강제 철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리 공단에 따르면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38개 음식점들이 계곳 물가에 무단 설치한 250여 개의 좌대, 천막, 평상 등이 모두 철거됐다.
박영덕 관리공단 환경관리팀장은 "일부 상가번영회 회원들의 항의가 있었지만, 철거 수개월 전부터 불법 영업시설 정비의 불가피성을 강조한 바 있어 별 다른 마찰은 없었다"며 "휴가 성수기 동안에도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관리공단은 철거에 앞서 송추계곡 탐방객 35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들 중 대다수인 89%가 '계곡 내 영업행위를 근절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앞으로 불법행위 단속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는 응답도 72%에 달했다고 관리 공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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