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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직사유 1위 '낮은 연봉'

실제 '연봉 인상' 이직 조건 절반도 안돼

이석배 기자 | 기사입력 2010/08/05 [10:02]
[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직장인들이 이직을 결심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희망에 못 미치는 낮은 연봉' 때문이지만, 실제 '연봉 인상'을 조건으로 이직에 성공한 비율은 절반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593명을 대상으로 이직 사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낮은 연봉 등 불만족스러운 대우 때문에 이직을 했다'는 응답자가 43.7%에 달했다고 5일 밝혔다.
 
다음은 '복지제도 등 열악한 근무여건'(15.5%), '낮은 회사 인지도 및 비전'(12.5%),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8.4%), '지나치게 많은 업무량' (7.1%) 순이었다.
 
이는 직장인 10명 중 7명 정도가 업무(15.5%)때문이 아닌 연봉이나 근무환경 등 외부적인 환경 요소로 인해 이직을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잡코리아는 전했다.
 
다만 이직 후 연봉을 실제로 올려 받는 경우는 절반에 못 미치는 44.7%로 나타났으며, 36.9%는 전 직장과 동일한 수준으로 이직했고 18.4%는 연봉이 오히려 삭감됐다고 응답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직장인이 '향후 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고, 또한 대부분은 실제로 이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이직 시에는 뚜렷한 계획과 목적을 가져야 하며 이직 전 옮기고자 하는 회사의 기업분위기 및 제시조건 이행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soondon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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