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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50代 여성 실종, 경찰은 수색에 총력

김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0/08/09 [15:20]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2일 울산 남구 달동 모 소주방의 주방 보조 일을 하는 전휘복(52·여)씨의 소재 파악을 위해 수색 및 검문을 펼치고 있다.

전 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 20분경 일을 마치고 택시를 타기 위해 동료 종업원 2명과 헤어진 후, 연락이 두절되어 다음날 오후 8시쯤 전씨의 큰딸 김모(32)씨로부터 실종신고를 받았으며, 이날 저녁 8시42분에서 46분 사이 남구의 한 편의점 등 2곳에서 실종된 전씨의 카드로 4차례에 걸쳐 100만 원이 인출됐다.

경찰은 현금을 인출한 박모(17)군을 현장에서 붙잡았으나 박군은 한 남성이 “3만원을 줄테니 돈을 뽑아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군의 진술에 따르면 이 남성은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의 나이에 키 166㎝ 정도에 눈이 작고, 피부가 검고, 얼굴형이 둥근고 배가 많이 나왔다.또한 그 당시 착용한 옷은 흰색 와이셔츠인데 검은 세로 줄무늬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일 오후부터 공개수사로 전환하여 윤창수 남부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실종 자 수사본부를 꾸리고 본격적인 실종자 수사에 나섰다.

한편, 경찰은 전 수사력을 동원하여 택시회사 등을 대상으로 전씨를 태웠던 택시기사와 박군에게 현금 인출 심부름을 시킨 중년의 남성을 찾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울산 = 김영주 기자  sort@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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