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붓는 체질이라서 체중이 쉽게 늘어요! ”
“저녁에 부어도 아침에 빠지곤 했는데 요즘은 전혀 안 빠지고 계속 부어요.”
“아침이면 눈에 쌍커플이 펴질 정도로 부어 있어요...”
“저녁이 되면 아침에 신고 온 신발을 신고 퇴근하기가 불편해요.”
“저녁에 집에 오면 다리가 너무 아퍼서 주물러 주어야 잠을 잘 수가 있어요.”
매일 아침이면 얼굴과 눈 주위가 부어 오르고, 저녁이면 다리가 퉁퉁 부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전날 짠 음식을 많이 먹었다거나 늦은 식사 후 바로 잠들었다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지만, 장기간동안 붓는 일이 계속되고 체중까지 서서히 증가한다면 부종인지 비만인지 가려서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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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 부종은 어떻게 다른가?
우선 비만은 신체내의 지방량이 증가해 생기는 것이지만, 부종은 수분량의 증가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것이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수분의 60%는 세포 내에 있고 약 40%는 세포 밖에 존재 한다. 주로 붓는 것은 혈관 안의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간질(혈액 및 세포와 세포를 이어주는 것)에 있는 수분량이 늘어나면서 나타난다.
팰리스 한의원 송진호 원장은 “요즘은 하체 비만으로 수술이나 양방적 하체 관리 시술을 받은 후에 부종이 오히려 심해져서 오시는 환자분들도 부쩍 많아졌고, 직장 여성들의 경우 서서히 심해진 아침 부종이나 하체 부종이 통증으로 발전해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부종은 수분대사를 관장하는 비장과 폐장, 신장 등의 장기 기능이 떨어지면서 수분 대사 능력이 저하되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기허습담(기가 허해서 생긴 인체의 비정상적인 수분)이나 신허증(과로로 인해 신장기능이 약해져 생기는 여러 가지 증상)으로 인한 문제로 볼 수 있다.
부종 개선을 위해 평소에 싱겁게 먹고 수분 섭취를 줄이고, 물을 조금씩 나누어 마시고,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을 하며, 오랜 시간 서 있지 말고, 근무 시간 중에 잠깐이라도 휴식 시간을 갖고, 부종의 한 원인인 비만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스트레스나 불안, 피로에 대하여 회피의 노력이 중요하다.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생활습관이나 식습관개선으로도 완화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만성적인 경우와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전문가와의 진찰과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알맞은 치료가 필요하다.
<도움말> 팰리스한의원 송진호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