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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 주범 축농증·비염, 한방치료가 제격!

이제 축농증·비염도 믿고 치료 받아야!

김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10/08/17 [17:53]
▲ 혜은당한의원 정수경원장     © 김소현 기자

“여자친구랑 키스도 못해” k씨가 포기한 이유

얼마 전 k씨는 여자 친구로부터 충격적인 소리를 들었다. “그 동안은 참았지만 더 이상은 못 참겠다. 이 좀 닦아라”는 것이었다. 평소 깔끔하다는 소리를 듣는 k씨는 이도 하루에 2~3번씩 꼭 닦는 편이었다.

반면, k씨는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다. 자신의 입 냄새가 심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의 문제는 바로 축농증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반쯤 체념한 상황이다. 이미 수차례 치료 받았지만 차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k씨는 정말 구제할 방법이 없는 것일까?

축농증, 비염은 우리나라에서 환자수가 전 질환 중에서 상위권을 차지하지만 정작 치료율은 별로 높지 않은 질환에 속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지난 3월 발표한 ‘2009년 진료비통계지표’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수는 2004~2009년 무려 49.3%(174만 6000명)가 증가했다. 전체 질환 중 환자 증가수가 가장 높았다. 반면 지난 2006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은정 팀장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4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축농증 환자 중 83%,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74%가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입 냄새 주범 축농증·비염, 한방치료가 제격!     ©김소현 기자
이 같은 현상은 목숨과 관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를 시급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지만, 치료를 해도 차도가 별로 없다는 점도 상당한 영향이 있다는 것이 의료계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비염·축농증 치료 혜은당한의원 정수경 원장은 “환자들 대부분이 여러 양·한방 의료기관을 거쳐서 나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다가 치료 안 되는데 지쳐서 k씨처럼 자포자기 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비염·구취·축농증·후비루·만성기침 등 만성질환은 원인 인자가 환자의 건강상태나 면역 상태,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 등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치료가 힘들다고 하지만 한방적 치료로 접근하면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수 있는 질환”이라고 전했다. 정 원장에 따르면 일시적으로 코에서 농이나 노폐물을 뽑아내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대증요법의 치료로는 순간적인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근본적인 체질 개선 없이는 재발을 막을 수 없다. 특히 비염, 축농증 질환들은 코나 목 등 이비인후과적인 질환 외에 내부 폐허한, 폐한습, 비위담음, 신정부족 등 다른 내부 요인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약해진 폐와 기관지를 강화하고 환자마다 체질과 오장육부의 기능을 파악하여 부족한 기능을 보강하는 한방치료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더욱 중요한 것은 꾸준한 치료와 환자 스스로의 관리다. 아무리 좋은 치료도 꾸준히 이어지지 않으면 내성만 키우게 되기 때문에다. 따라서 환자의 의료기관에 대한 신뢰 및 노력이 중요하다.

따라서 혜은당한의원은 환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고객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객만족 프로그램은 환자가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한 환자들과의 약속이다. 정수경 원장은 “만성 알레르기 질환도 체질개선이 되고 면역계가 안정되면 쾌유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환자 스스로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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