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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서효림, 옆자리 시사회 주인공은 누구?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08/26 [14:45]
올 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영화 ‘죽이고 싶은’(감독 조원희, 김상화)이 관객들을 위해 준비했던 서효림과 함께하는 옆자리 시사회가 8월 24일(화)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영화포털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지난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응모를 받아 18,051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서효림 옆자리 시사회 이벤트는 영화 ‘죽이고 싶은’과 배우 서효림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서효림은 영화 ‘죽이고 싶은’에서 유일한 홍일점으로 출연해 영화 속 전신마비 환자인 ‘민호’(천호진)와 ‘상업’(유해진)의 극단을 치닫는 상황은 전혀 모르는 채 언제나 해맑은 미소와 상큼한 목소리로 두 환자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도하는 ‘하 간호사’로 열연했다. 대선배 천호진과 유해진 앞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영화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24일 진행된 맥스무비 옆자리 시사회 현장은 좌석을 받기 위한 네티즌들 때문에 일찍이 북새통을 이뤘으며 좌석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서효림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효림의 옆자리에 앉을 수 있었던 관객은 두 명의 남성 팬. 옆자리 시사회 당첨된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서효림의 팬임을 자청하며 직접 사진관에서 사진을 인화해 그곳에 사인을 받기도 하였다.
 
특히, 당첨자 중 한 명은 당일 시사 참석을 위해 대구에서 올라오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꽃다발을 사와 전해주는 등 행사장은 서효림의 팬클럽 모임을 방불케 했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서효림은 “와주셔서 감사하다. 천호진 선배님과 유해진 선배님이 하신 거에 비해 저는 한 게 없다. 그리고 아직 배우라는 말을 듣는 것이 부끄럽지만 앞으로 배우라는 말을 들었을 때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공손함을 보였다.
 
성공적인 시사회 이벤트를 개최한 영화 ‘죽이고 싶은’은 같은 병실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행동이 제한된 조건에서 자신의 기억만을 진실이라 믿은 채 서로를 미치도록 죽이고 싶어하는 두 남자 ‘민호’(천호진)와 ‘상업’(유해진)의 기상천외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늘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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