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forbes) 최신호가 선정한 '기업하기 좋은 나라(the best countries for business)'에 대만이 25위에 랭크됐다. 이 같은 순위는 대만경제 성장률과 1인당 gdp가 하락한 지난 2009년의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지만 대만 정부의 절차 간소화조치에 힘입어 일본과 한국을 27위와 30위로 따돌리고 홍콩과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 3위를 차지한 것이다.
포브스는 “대만이 투자와 무역분야에서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면서 다이나믹한 자본주의를 표방한 것이 큰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제성장의 70%를 수출에 의존하는 것은 가장 큰 취약점이며 외교적 고립과 낮은 출생률, 노령화도 대만이 장기적으로 도전해야할 과제”라고 설명했다.
대만은 지금까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글로벌 경제통합에서 소외돼 왔으며 낮은 출생률은 내수부진과 조세수입감소를 가져왔다.
대만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분야는 혁신분야로 128개국 가운데 8위를 차지했으며 화폐자유, 기술, 재산권 항목에서도 14위, 18위, 24위로 상위에 랭크됐다.
투자자 보호와 세금부담은 56위와 63위로 취약한 부분으로 선정됐으나 올해 법인세를 25%에서 17%로 줄이면서 효과적인 대응책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시장성과 투자자보호분야에서 지난 2008년 63위에서 2009년 90위로 큰 폭 하락했다.
또 덴마크가 3년 연속 1위에 랭크됐으며 홍콩이 그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