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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자치제가 실시된 이후 서구청의 수장은 줄곧 관료 출신들이 독점해 오면서 괄목할만한 도시확장은 있었지만, 서구만의 정체성을 확립하지는 못했다"며 "더구나 구도심과 신도심, 농촌지역이 혼재돼 경제적 불평등이 심한 만큼 다양한 행정수요가 절실하게 필요한 지역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광주 서구를 생활정치가 숨쉬는 행복공동체로 일궈 나가겠다”며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는 경륜, 젊음과 함께 섬세하고 헌신적으로 지역을 일굴 수 있는 ‘창조적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구라는 도시의 현실과 특징에 맞는 비전과 정책기조로, 젊은(young) 서구, 교육(education) 서구, 안전(save) 서구 등 ‘yes 서구’ 3대 전략과 “미래지향적 행정(dream)과 바른 행정(right), 평가받는 행정(evaluation), 쾌적한 행정(amenity), 돌봄 행정(motherhood) 등 5대 ‘드림(dream) 행정’을 제시했다.
그는“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부산 중구와 사상구 대구 중구 인천 부평구에서 지난 6.2지방선거를 통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섬세한 여성단체장이 당선됐다”며 “오랜기간 중앙과 지역에서 행정의 이론과 실천을 서구에 접목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지방자치의 기본과제는 생활정치의 실현이라는 점을 중시해 창조적 리더십으로 서구의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며 "20년간 행정학 교수로서, 광역지자체 복지여성분야 수장으로서, 정부위원회 참여 일원으로서 활동해 온 경험을 살려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섬세한 여성단체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 공심위는 오는 25일 공심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천신청 후보들을 대상으로 1차 컷오프를 위한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4일까지 서구청장 재선거 후보공천 신청을 마감하고 현지실사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고재청 조선대 총동창회 사무총장, 김선옥 전 광주시의원, 김성현 전 광주시당 사무처장, 김종식 전 서구청장, 박금자 전 광주시의원, 신현구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송갑석 전 전남대총학생회장, 이정일 전 서구청장, 임우진 전 광주시행정부시장, 조광향 전 광주시의원, 조용진 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가나다 순) 등 1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