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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국고예산 확보 강행군

농림부, 산자부, 환경부 등 방문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1/29 [10:13]

전라남도가 연초부터 중앙부처를 찾아 내년도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28일 법무부와 농림부, 산업자원부, 환경부장관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이날 박홍수 농림부장관을 예방, 농업인들이 도시수준의 생활을 영위하면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농촌종합대책에 반영된 각 부처 소관 시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친환경농업을 국가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해 줄 것을 요구하는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이날 또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을 예방하고 조선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소요사업비 200억원 중 내년도에 101억원의 사업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데 이어, 율촌1산단 50만평을 우선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 내년도 개발사업비 680억원을 정부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박 지사는 이와함께 곽결호 환경부장관을 면담하고 영산강의 오염현황과 전남도가 조속히 해결해야 할 영산호 퇴적물 준설사업 등 10개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직접 건의했다.

도는 이날 박 지사가 건의한 국비 1,557억원이 내년도에 차질없이 지원될 경우 도비 322억원을 포함해 총 1,879억원으로 영산강 수질개선사업 등이 본격적으로 실시돼 현재 4-5급수인 영산강의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지사가 바이오가스에 의한 전력생산화 언급에 대해 곽장관은 “축산분뇨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문제는 산자부와 경제성을 분석한뒤 추진하겠다”며 긍정적인 답변 뒤 “홍도개발문제도 환경부의 국립공원관리계획에 반영하겠으니, 조속한 시일내 개발계획을 건의하라” 밝혔다.

박홍수 농림부장관도 현재 정부가 영산강 3지구 간척지구에 대한 개답공사 중에 있어 이 일대를 j프로젝트의 용도로 활용코저 중지요청을 건의한데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준영 전남지사는 "당면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정파를 초월한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전남발전의 전기를 마련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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