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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이 농사 지은 쌀 북녘에 간다”

평화대사들이 앞장서 평화의 쌀 1000톤 모아 전달추진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0/10/07 [11:00]
평화대사협의회(공동대표 김민하, 황선조)가 대북 쌀 지원을 위한 “평화의 쌀 모으기 국민운동본부”를 구성했다. 평화의 쌀 모으기 국민운동본부는 대표에 황선조(평화행동대표)회장을 선임하고 이수성(전 국무총리), 김민하(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권노갑(전 의원), 이상주(전 교육부총리)씨가 상임고문을 맡게 된다.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
 
▲ 황선조  공동 대표   ©브레이크뉴스
황선조 공동대표는 “북한의 일련의 행태를 보면 화가 나기도 한다. 그리고 정부의 상호주의를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형제의 배고픔을 외면할 수 없어 평화대사협의회 회원들이 먼저 앞장서기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평화대사 협의회는 2008년부터 쌀 모으기를 전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바 있고, 캄보디아, 몽골에 축구공과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와 교류를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에 모아지는 쌀은 대북사업을 하는 평화자동차를 통해 필요한 지역과 주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다문화가정에서 농사지은 쌀 구입 협약도 맺어
 
평화의 쌀 모으기 운동본부는 한가정이 쌀1포나 4만원의 성금을 통해 의좋은 형제의 옛이야기처럼 남북이 형제애를 실천해 달라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10월 11일 11시 30분 르네상스호텔 앞 사거리에서 평화의 쌀 모으기 전국 캠페인 출범식을 가진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다문화지원협의회와 쌀농사를 짓는 다문화가정의 쌀을 구입해서 북에 보내기로 한국다문화지원협의회와 협약식도 갖는다. 캠페인은“밥이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2개 광역시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평화대사협의회는 5만 명의 회원을 가진 평화운동 시민단체이다. 2009년 7월 대국민 화합을 호소하는 시국호소문을 발표한바 있다. 같은 해 8월에는 한국사회평화를 위한 시민행동을 결성 대국민 소통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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