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한정식전문점 산내리한정식, 정겨운 음식 ‘한 가득’

김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0/10/07 [18:01]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 정겨운 음식, 바로 ‘한정식’이다. 다양한 한정식전문점 중에서도 유독 어머니의 정성과 손맛이 가득 담겨 있고 전통의 숨결이 짙게 묻어나는 곳이 있다. 바로 한정식전문점 ‘산내리한정식’.
 
산내리한정식은 이 곳을 다녀간 방문객들의 입소문만으로 꽤 유명하게 알려진 대표적인 서울한정식집이다.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음식과 다채로운 메뉴에 반한 고객들은 지방에서도 일부러 찾을 정도.
 
모두가 이 곳을 한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꼽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산내리는 입구에서부터 온 몸으로 느껴지는 전통미와 고풍미를 느낄 수 있다. 100년이 넘은 이 한옥은 바로 을사조약을 끝까지 반대했던 한규설 대감의 집. 역사가 어려있는 전체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내부가 묘하게 조화를 이뤄 독특한 매력이 있다.
 
‘빨리빨리’가 입에 붙은 우리 민족이지만 빨리 조리돼 나오는 비싸고 기름진 서양음식보다는 은근한 불에 조리하고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만드는 우리 음식이 몸에도 좋고 입맛에도 알맞다. 평소 자주 접할 수 있는 음식이라 그 어떤 음식보다 정겨운 점도 다른 음식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이다.
 
▲ 산내리한정식     © 김성민 기자

산내리한정식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맛’에 있다.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무려 30~40여 가지의 요리로 구성해 별정식, 특정식, 산내리정식, 특산내리정식 등 다양한 한정식 코스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늘어선 줄에 지방고객들도 한 몫하고 있는 비결은 최적의 교통 편의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 특히 볼거리 많은 인사동과 삼청동을 비롯해 경복궁, 운현궁, 창덕궁, 북촌한옥마을과 10분 거리에 있어 요즘 같이 선선한 날 연인들 데이트코스, 가족나들이코스, 외국인들의 관광코스로 적격이다. 자가용 없이 지하철 3호선 안국역으로 올 경우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어 교통편도 편리하다.
 
다양한 모임도 문제 없다. 상견례와 돌찬치, 칠순, 회갑, 팔순, 고희연 등의 가족모임은 물론 외국인접대, 바이어접대, 송년회, 일본인관광, 회식, 카페동호회모임을 위한 장소로도 안성맞춤. 모임의 성격과 개성에 맞는 다양한 연회실은 단골고객 유치 비결로 꼽히고 있다.
 
맛과 정성을 기대하면서 무조건 빨리빨리 외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정성과 손맛으로 우리의 전통 맛을 지켜나가고 있는 강북 대표 한정식코스요리전문점 ‘산내리한정식’. 익숙하지만 특별한 30년 세월의 우리 맛을 음식 하나하나에 담아낸 산내리는 오늘도 따뜻함과 정겨움으로 넘쳐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