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금융결제원은 국내은행간 외화송금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외화자금이체중계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화자금이체중계시스템'은 금융결제원과 17개 참가은행이 기존 swift 네트워크 대신 금융결제원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외화송금 처리가 가능토록 구현한 시스템이다.
그동안 국내은행간 외화송금시 고객은 송금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수취인 계좌에 대한 사전확인이 불가능해 송금 오류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가동으로 앞으로는 원화 송금처럼 실시간 송금처리가 가능하게 되고, 금융기관 담당자의 수작업 업무부담도 상당부분 경감될 것으로 금융결제원은 기대하고 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실시간 외화자금이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은 총 8개 은행이며, 내년 상반기 중에는 대부분 은행이 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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