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인 비염, 천식, 아토피에 흔히 사용되기 쉬운 약이 스테로이드제이다.
스테로이드제는 일종의 면역 억제제로서 반응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는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투여한 스테로이드의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증세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거의 모든 피부염에 스테로이드제를 다량으로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런 약품들은 근본적인 치유책이 될 수는 없다.
스테로이드제는 증상 완화 효과만 있을 뿐 비염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없애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시적 효과가 아닌 근본적 치료가 우선!
일반적으로 양의학에서는 알레르기 질활들을 난치병으로 분류하여 근본 치료법은 없다고 말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질병의 뿌리를 하나로 보고 그 근원을 찾아 제거하면 완치할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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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약품을 오래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내성이 생겨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상태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하게 된다. 따라서 알레르기성 질환의 근본 원인을 파악해 이를 제거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이 필요하다.
비염,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은 ‘폐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폐 기능이란 폐 자체뿐만 아니라 코, 기관지, 피부 등 호흡과 관련된 모든 기관의 기능을 의미한다. 따라서 폐가 약해져 면역체계의 식별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위험하지 않은 물질에 대해서도 과민하게 반응을 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즉, 코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면 비염, 기관지가 반응을 보이면 천식, 피부가 반응을 보이면 아토피피부염을 일으키는 것이다.
따라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 방법과 함께 반드시 폐 기능 자체를 강화하는 치료법을 병행할 필요가 있으며, 폐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위장과 신장을 강화하면 재발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혜은당한의원 정수경 원장은 "비염의 경우 일반적으로 1개월이면 유의한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으며, 2~3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를 받아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며 "만성화된 비염, 천식 환자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개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1개월 만에 효과를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치료를 중단하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비염•축농증 내성환자들 중에는 빠른 차도가 없으면 병원을 자주 바꾸다가 증세가 악화된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혜은당한의원에서는 ‘고객만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만족프로그램은 환자들이 신뢰를 가지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한 약속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환자 본인이 알레르기 비염이 어떤 병인지 이해하고 있어야 하고, 환경관리를 통해 원인물질과 악화요인을 피해야 하며, 면역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을 편안하게 먹는 것이 아토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의 악화를 멈추고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하는 최초의 발걸음이며 스테로이드부작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